위니 !
돌냥 !
레이나드 !
뜻은 주로
1. weeny. 아주 작은, 보잘것 없는.
2. 허약한 사람이라는 뜻의 weenie.
3. 약함이라는 뜻의 Weakness의 줄임말.
4. 승리한다는 의미의 Win과 유닛의 Unit의 합성어.
이렇게 되는데 주로 플레이 하는사람들은 4번이라고 외치며 당하는 입장에선 123을 말하면서 쓰는사람을 '노양심'이라며 화를내죠.
왜일까요? 왜 위니가 존재하고 그걸 플레이 할까요?
유희왕 매더게 하스스톤 모든 tcg장르를 통틀어서
가장 중요한건 '운'입니다 '운'
그렇기에 운의 개입을 최대한 줄이고 내가 의도한 바대로 게임을 진행하기위해
덱 한장한장까지 마나커브를 생각하면서 덱을 만드는거죠.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어찌됬든간에 '저발비 고효율' 이라는 카드들은 언제나 나옵니다. 첨부터 나오든 뒤에 나오든
반대로 '고발비 저효율'은 많죠. 왜냐면 카드 한장에 '저발비 고효율'여러장 넣은 효과를 내긴하는데
그만큼 카드 3장써야 나오는 효율이 1장만에 나오니까 일부로 그보다 많은 마나를 먹게 설계되거든요. 덱압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고발비 고효율'이란 카드인데.
거의 전설같은 희귀카드입니다. 왜냐면 그래야 팔아먹거든요...
이렇게 되면
1. 고발비 고효율 쳐다도 못보는, 돈이 없는 초보
2. 하스스톤으로 치면 첫패에 2, 3코가 없어서 초반에 엉켜서 한번이라도 져본사람
3. 자기가 만든덱들고 플레이하는데 거의 카피덱인 위니한테 털리는 사람들.
4. 덱 거의 말리지 않는 장점을 살려 첨부터 그냥 달리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 '저발비 저효율'로만 되어있는 일명 '명치'덱을 만들게 되거든요.
어쩔수 없어요. '마나'를 쓰는 카드게임들에는 위니덱은 없어질 수 없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