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타고 강남 가는데, 갑자기 박지선이랑 박영진이 똭!
무슨 신분당선 1주년 행사라면서, 여기저기 선물도 주고 가더라고요.
막 불러내서 퀴즈 풀고 선물도 주고,
한 아저씨 분은 신분당선이 몇년 됐을까요 하는 질문에 답변을 계속 못해서 박영진이 결국
"이 지하철이 1년 된 거 같아요? 100년 된거 같아요?" 이렇게 막 얘기하고.ㅋㅋㅋ 웃겼어요.
그리고 강남역 내리더니, 카페에 이렇게 팬미팅 현장을 만들어뒀더라고요.
질문 시간이 따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두분 진지한 이야기도 하시고, 재밌는 노래도 불러주고 암튼 재밌었어요.
3줄 요약.
박영진 박지선을 지하철(신분당선)에서 만남
딴 사람들은 선물도 받음, 난 손 못들어서 못받음
팬미팅 가서 구경하고 옴. 박지선은 실물이 훨씬 나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