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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만 관심있던 사인(싸인) 만들기
게시물ID : bestofbest_104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되염
추천 : 279
조회수 : 82521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4/05 09:26: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4 19:16:13

안녕하세용. 

접니다.

이번에는 그림이 아닙니다.

그냥 저 혼자만 관심 있는 것 같은 사인만들기 입니다.


이 글은 그냥 저냥 봐주시고 관심 있으셨다면 관심을 보여주시고 

쓸데없다고 생각되시면 관심보여주지 않으시고 그러면 되겠습니당.ㅎㅎ







사인이란.

죽을 사(死)원인 인(仁)으로서 

죽음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기는 무슨,

 

싸인 만들기!

 

요즘에는 은행 통장도 도장인 아닌 사인으로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런데요.

 

요즘 사인 없으신분들 거의 없을것 같아요.

 

카드 결제하고 사인.

그림그리고 사인.

요즘 잘 없지만, 손편지쓰고 사인.

(외국에서는 편지 본문 밑에는 꼭 자신의 사인이 들어가죠.)

맘에드는 상대방에게 연락처를 주고 사인.

맛있는 밥을 차려주신 엄마께 사인.

.

.

.

.

.

등등

 

많이 쓰이죠. 그쵸.

 

그래서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나만의 사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

 

너무 큰 기대는 마시고 그냥 훌훌 봐주셔요^^ㅋㅋㅋ

 

사인.

먼저 사인을 만들기 전에 손풀기 먼저 해볼까요??

 

 

 



 

이렇게.

 

사인 할 때에는 조금 두툼한 펜으로 하는것이 느낌이 좋아요.

그래서 저는 컴싸로 했답니다.

 

저런 곡선의 긴~선을 자유자재로 쓰는 연습 많이 하면 좋아요.

 

손의 긴장감도 풀어지구요.

낙서대용도 되구요.

 

 

손을 다 푸셨으면,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까 합니다이다이다이

 

 

저는 사인을 형태별로 나누어 봤는데요.

왜냐하면 .

.

.

.음...보기편하니까??

 

몰라요. 지금 생각나는게 이런 형태밖에 없음요.ㅡㅜ

 

사인. 어떻게 하든 사실 상관은 없어요.

 

막 휘갈겨쓰거나 정직하게 이름석자 쓰거나 상관 없는데요.

제가 알려드리는 형태에 맞춰서 한번 만들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지 않지않으신가요??

 

ㅋㅋ

쨌든!

1번 형태입니다.


 

처음은 크게~갈수록 작게.

 

(지금부터 (예)로 드는 사인들은 제가 남에게 만들어 주거나 만들어 본 것들임을 밝힙니다요.)




1'권승범'이라는 예

 

'권'이 더 커져도 되겠죠.

만들어준지 벌써 2년전이라 다시 해보면서도 손에 익지 않군요..

 

그냥 휘갈기는 이름보다 색다르지 않을까요?

 

 




1'백영호'이라는 예

 

백영호에서 '영'을 숫자 '0'으로 표현해서 더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이렇게 여러가지 위트를 넣어서 만드는 것도 재밌답니다.




1'유리'라는 예

 

우리,유리,으리..같은 이름들. 이렇게 손쉽게 할 수도 있어요.

 

'리'의 모음 'ㅣ(이)'가 꼭 위에서 아래로 써야 할 필욘 없죠?

 

밑에서 위로 올려버립니다.

 

 

 

두번째 형태!




한글프로그램에서 '글자모양'툴에서 많이 보던 도형들이죠?

옙 맞습니다요.

ㅋㅋ

 

그것들 응용 한번 해봅니다.

 

이 형태는 앞, 뒤가 큼직하게 되어 쌍도끼의 형상을 지닙니다.

사인을 이 형태에 도입하면 어떻게 될까요??

 




1제 사인입니다.

이름은 비밀^^ㅋㅋㅋ

 

형태적으로나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최곱니다.

저는 이 사인 만든지 벌써 7년??정도 되가는군요.

 

앞으로도 안바꿀겁니다요.ㅎㅎ잘만든거 같앵.ㅎㅎ




1'황희화'라는 예

이름이 독특하죠잉?

 

저 군대있을 때, 간부님 이름이었는데 그분 글씨를 너무 잘쓰시는거에요.

사인도 저렇게 하시고.

멋져서 그냥 계속 외우고 있었죠.ㅎㅎ

 

제 생각에 이 형태는 앞, 뒤가 듬직하게 자리잡아 안정감을 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회사 대표로 계약서를 쓸때!

여러분이 대통령이 되어 현충원 방명록에 글을 남길때!

여러분이 거실 3개 딸린 대 저택을 구입할때!!

 

이런 사인형태를 쓰시면 무게감있고 진중한 느낌을 줄 것같지않지않지않습니까요?

 

아니라구요? 죄썽해여~

 

 

세번째 형태!


 

그냥 직사각형.

이 형태는 한 글자로 만드는 사인이 어울립니다.




1'장진성'이라는 예

 

장진성이라는 이름에서 마지막 '성'을 한자로 바꾸어 만든 사인입니다.

이룰 成자를 쓰는데요.

 

모양은 많이 다르지만 한자의 특징을 잘 살리면 귀여운 모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간편하고 역시 빠르게 쓸 수 있어요.^^


1'보아'라는 예

 

보아 참 좋아합니닿ㅎㅎㅎㅎㅎ

보아를 영어로 써서 만들어 본 것입니다.

 

찾아보니 실제 보아 사인도 저거랑 비슷하더군요.

 

역시 좀 통함 올ㅋ

 

 

 

 

다음은 네번째 형태.


 

마름모입니다.

 

이 형태는 사인의 중심에 무게감을 잘 잡아주어야 허접해 보이지 않습니다.

 




1'송인석'이라는 예

 

한선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연습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사인인데요.

그래도 제가 만들어준 이 사인을 이 친구는 아직도 잘 쓰고 있는 듯하더군요^^

 

여기서 포인트!

'석'의 'ㅅ'이 아직도 'ㅅ'으로 보이나요????

 

ㅋㅋㅋㅋ

가끔 'ㅅ'발음나는 영어 알파벳 'S'를 너도나도몰래 한번 넣어보세요.

전혀 위화감이 없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ㅋㅋ

저는 가끔 저렇게 만들곤 한답니다.

 

첫 글자의 자음만 가지고 영어와 혼합해서 만든 사인. 

정말 자신만의 사인이 될 것 같군요.

 

이니셜의 특별함이랄까나???????




'Mariah Carey'라는 예

 

제가 머라이어캐리 좋아하는거 아시는분은 아실텐데요.

머라이어 사인이 평소 그리 멋지진 않아요.

 

외국 연예인들은 우리나라처럼 사인을 만든다거나 하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다들 이름만 필기체로 갈겨쓰고 막..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팬심 가득담아 만들어 봤답니다.

 

하트하트하트하트입니닿ㅎㅎㅎㅎㅎㅎㅎ오글오글

 

 

 

 

마지막 형태!!!


밑 수평만 잘 맞는다면 위에 어떤 ㅈㄹ을 해도 상관없어!!!!형태입니다.

 

글씨를 쓰거나 사인을 만들거나,,

 

밑이 안정감있게 딱! 맞춰준다면 겉에서 보는 모양은 참으로 그럴싸해보입니다.

 

열마디 말보다 한번 보시죠.

 



'Cristina'라는 예

 

아랫부분이 수평으로 일정하니까 현란한 필기체를 써도 정신없어보이지 않는 것 같지 않나요?!!!

그래야 되는데,,

 

그럼 다른걸로.




'정일현'이라는 예

 

어떤가요?

조금 이해가 가셨습니까???

ㅋㅋㅋ

 

 

자!

오늘은 여기까집니다요.

 

사실 사인을 만드는 것, 저희가 연예인도 아니고 유명인도 아닌데 굳이 사인을 뭐하러 만드냐?

하시는 분들.

잘 들으세요.

 

 

 

 

 

 

 

 

 

 

 

 

 

 

 

 






 

 

 

 

아..아닙니다.

대들어서 죄성해여.


아오 몰라. 어쨌든.

 

자신만의 특별한 사인 지금 한번 만들어보시는 것 어떨까요??

왜??

재밌잖아~~~~ㅋㅋㅋ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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