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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동생아 . 사랑한다... 동생아...
게시물ID : gomin_1048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FkZ
추천 : 3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30 12:25:06
그냥 한탄좀 해볼까 하고 글씁니다.
 
제동생 한태 너무 미안해서요..........
 
 
 
저희집은 지금은 아니지만 어렷을쩍 너무 간한했습니다.
 
그래서 .............................. 용돈 한번 남들처럼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초5 학년때부터 전단지 돌리고 공장가서 쓰레기 주우면서 하루 5천원 벌고 일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괜찬았어요 성격이 그나마 활발하고 밝았거든요.............
 
문제는 저의 막내 동생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학교 담임 선생님이요 ................
 
촌지 라고 하나요 ? 저희 부모님께 돈을 달라고 했엇지요 .
 
돈이 어딧나요 . 그랫더니 제동생은 항상 제일 뒷자리고 다른 아이들것은 괜찬은대 .
 
제동생 교과서 실내화 등............ 유독 제동생 것만 계속 없어졋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1학년때 돈을 안줫다는 이유로 제동생은 담임 새끼 때문에 왕따를 당햇어요 .
 
아이들이 괴롭혀도 혼안내고 아니 오히려 수업시간에 왕따분위기를 만들었지요.
 
한번은 담임이 부모님을 소환하셔서 .
 
아이 못가르친다고 교과서도 없고  한다고 전학 가라고 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인데 말이죠 ...........하하.
 
저희부모님은 학교를 뒤업었엇죠 .
 
제동생을 그렇게 ........... 초등학교 때 부터 중학교 때 까지 그렇게 왕따를 당했습니다.
 
고등학교 때야 비로소 .  아이들의 괴롭힘은 없어졋지요.............
 
하지만 왕따 를 거의 9년 간 당한 동생이.
 
성격이 쉽게 봐끼겟나요 .  왕따는 아니지만 아웃싸이더에
 
제대로 친구하나 만들기 힘들지요.............
 
그런대 ~!!!!!!!!!!!!!!!!!!!!
 
문제는 현제 입니다.
 
이제갓 20살 인 동생 ..................................................................
 
x북대 체육 쪽 어느 과를 갔습니다.
 
하하....................... 선배들이 기합주고 하는것도 못마땅 해죽겠는대..........
 
괜찬다고 괜찬다고 동생은 선배들이 좋다고 ...........................................................
 
근대 지금도 은따 라고 펑펑 울더군요 오늘 아침  욕하고 막 퍼부엇어요 병신 새끼 시발새끼 이러고 동생한태
 
왜냐하면 자기과 과대가 생일이랍니다.
 
동기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하는대 ........... 제 동생이.........
 
돈이 없다며 넌오지말라고 ..........................
 
그렇게 대학 첫걸음을 시작하내요 .......... 화가나요 ...
 
문론 저는 직장인입니다.
 
저도 대학생활하며 돈이 없어 고생했지요 방학만 되면 공장가고 ................
 
내동생 만큼은.............. 안그렇게 해야지 이다짐으로 없는 살림에 와이프 이제막 출산했는대............
 
용돈도 줘가면서 했는대................. 아니 학교에서 왜이렇게 돈을 많이 쓰라는 겁니까?
 
용돈은 용돈이 아니고 학교에 돈내기 바뻐서 돈쓰지도 못한다내요................
 
무슨 대학이 돈이 이렇게 많이 듭니까.......................
 
아니시발 돈없는게 죄인가 왕따는 왜시키는건지 모르겠내요.
 
그것도 과대가 왕따를 주도 하고
 
과 의 대표가 과대 아닙니까?  동기들을 더챙기고 보듬고 해야지
 
자기 생일파티 참여도 하지말라고 ? 돈없으니 ?
 
대학생활 이제 얼마나 했다고 ?
 
제동생요..................... 체육했습니다 몸도 좋고  성격도 활발하고 .............
 
그런동생이 듬직한 내동생이 펑펑 웁니다.
 
내앞에서요 거따 대놓고 왜말안했냐고 병신이냐고 시발놈아 이러면서 욕한 저도 괜히 더 미안하구요 ..
 
막내 동생앞에서 항상 강해보이고 하려고 울지도 않고 앞으로는 그런일 있으면 말을하라고
 
하며 했지만
 
욕한 내가 바보같고 안아 주지 못한 내가 바보같고 .............
 
그과대 죽여버리고 싶고 ..................
 
하.................. 동생 보내고 나서 펑펑 우내요 .............
 
과대 새끼야 ......... 니가 돈많으면 얼마나 많다고 .
 
이제 20대 중반에 국민 중형차 타고 다니고 나도 앞으로 더좋은차 탈거고
 
우리집도 현제는 니보다 3배더 잘살고 있을거다 ...........
 
개같은개 ............................. 뭐가 잘났다고 남의집 귀한 동생을 ..............
 
하........................................
 
 
 
죄송해요 그냥 너무 속상해서 글한벉 남겨봅니다...........
 
감정이 너무격해져서 ...ㅠㅜ
 
오타도 많고 하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생아.....
 
형이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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