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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cience_1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론화학자
추천 : 4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04/29 14:17:10
신이 이세상의 모든 자연의 진리를 알고 있다면
그는 수학자일 것이다.
수학은 절대진리를 추구하며, 한번 정해진 논리는 깨지지 않는다.
솔직히 난 승려나 목사, 신부들보다도 수학자들이 신에 더 근접해있다고 생각한다.
수학을 모르면 우리가 어찌 자연법칙을 알 수 있으랴..
수학은 자연의 언어, 신의 언어인것인다..
언어를 모르면 통할 수 있겠는가?, 절대 통 할 수 없다.
미국인과 대화하려면 영어를 알아야하고, 중국인과 대화하려면 중국어를 알아야 하듯
자연과 대화하려면 수학을 알아야 한다.
다른 학문이 하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학만큼 절대진리를 추구하고 순수한 학문이 있으랴..
이런,,,오늘도 난 자연과 대화하기 위해
각종 급수와 적분들을 다뤄야 한다.........에효..
연구하다보면 가끔 느끼는 것...
자연은 우리가 그들을 쉽게 알기를 허락하지 않는다.
자연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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