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진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그 분들을 위해서 기린 영화면
두번은 물론 열번이고 백번이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지원도 그렇고 제작 과정 , 언론플레이 등 전체적인 맥락상
그분들을 기리고 국가안보의식을 키우기 위함이라기 보단
특정된 단체를 위한 영화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최영순대위를 여성으로 바꿔버린것은
영화적 재미를 위함이었든
그외적인 목적을 위함이었든(여군의 사회적 인식의 지위향상? 인식향상?) 간에
진정 그들을 기리고 그들의 노력을 치하함이 목적이었다면
해선 안되는 설정이었습니다.
예고편도 보기 않았지만 기본적인 설정,투자,언론플레이 를 보았을때
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을 위한 영화가 아닌
자기 속 챙기기 바쁜 정치인과 특정계층들의 자기 잇속 챙기기 , 자기합리화로 밖에 보이지 않아 보기가 매우 불쾌해서
저는 평.생. 이 영화를 보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