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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어쨋든 실수는 실수.
게시물ID : sports_24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밑썸씽
추천 : 0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6/18 01:53:49
오유엔 정말 프로의식 돋는 분들이 많은듯. 프로의 세계에선 얄짧이없음. ㅇㅇ. 뭣도 없고 그냥 암리 발악을 해도 결과가 시망이니 까여야 된다. 프로는 암리 의도하지 않았더레도 실수를 하였으니 까여야 한다. ㅇㅇ.. 축구선수는 맨날 밥먹고 공만 차는듯. ' 프로니까 걷어내야 한다.' ' 프로니까 실수는 용납이 안된다.' 반사신경이 신급이고 클리어링을 그렇게 잘하면 s급팀에 가야지. 위같은 논리라면 프로는 반드시 상황에 맞는 모든걸 완벽히 갖추어야 한단 말이네. 근데 프로라도 차등이 있는건 뭐임 그 선수마다 수치화 할 수 있는 연봉이 있고 이적료가 붙어 있지 않는가 프로에겐 얄짧없다는거 참 좋은 말임. 하지만 까는게 어쨋든 '실수는 실수다' 라고 말하는거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걸 왜 가정해보지 않음? 당신이 박주영이 아니니 쉽게 생각 하지 마라 이런 말이 아님. 카메라로 봐라라도 순식간에 공 날라 오는거 인간적으로 못 피할 수 있다고 생각 안해봄? 그렇게 반응속도가 중요하다면 골먹힌 골키퍼는 다까여야 되는건가? 그리고 박주영 뒤에 에인세는 시야 가렸어도 발을 뻣지 않았냐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에인세는 박지성 넘어서 자기쪽 오는거 보고도 인식할 만큼 뒤에 위치 해 있다. 공이 오는 방향을 지켜보는 사람의 위치가 앞에 있고 뒤에 있고의 인식과 대처의 차이는 말안해도 다 알고 있을터, 이걸로 질타하는 사람은 거리감각이 평균은 아니거나 운동신경에 대한 개념이 없는 거다. 그리고 프리킥때 박주영은 이동방향이 골대 쪽으로 향해 있었고 무게 중심도 앞쪽으로 쏠려 있었음 그랬다가 공이 자기 한테 오는 짧은 순간에 맞고 들어 간거. '어쩃든 실수는 실수다.' '박주영 자책골때문에 빌미제공해 결국 졌다' 하는 말에서 후자는 일리가 있다고 동감할 수 있지만 실수는 어쨋든 실수이니까 까야 한다는 논리는 정말 생각없이 남 비난 하는것이며 결코 비판이 될 수 없음. 또한,원칙에 근거해서 말하는것 처럼 보이나 고민이 없음. 고민없는 비판은 기냥 '까'에 지나지 않음. 글고, 박주영은 유럽에서도 먹힌 스트라이커 아닌가. 울나라에 박주영보다 잘 하는 원톱이 없으니 그게 문제인가. 까는데도 개념갖고 까자. 예상댓글 :축구 보는데 고민하면서 보는 놈은 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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