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tv조선 압수수색은 경찰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다.
게시물ID : sisa_1049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른용밀크
추천 : 26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4/25 21:09:36
듣기로는 경찰은 이미 수색영장 발부하고 오늘 수색한다고 TV조선측에도 통보한 상태로 간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일개 기자들이 입구를 피켓들고 막는다고 바로 돌아선다구?

이전까지 경찰이 취한 태도를 보아 쉽게 물러날 위인들이 아니라는걸 대다수의 국민들이 아는데,

TV조선한테는 순한양마냥 되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한가지 의심이 들더군요.

알다시피 TV조선의 악질적인 보도로 국민들의 여론이 좋지 않았고, 그 결과 TV조선을 폐지시켜달라는 청원이 20만명 이상 되기도 했죠.

그러다 이번에 TV조선 기자의 드루킹 사무실 절도로 인해 검경은 여론에 밀려 어쩔수 없이 수사를 해야 되는 지경에 왔고,

TV조선과 예전부터 관계를 맺던 검경관계자들은 '여론을 잠식시키는 보여주기식 수사'를 계획했을지도 모릅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이번 드루킹 사건이 알려지게 된 것이 TV조선에서 수사관계자한테 정보를 받아 보도했기 때문이죠.

검경에서 TV조선과 내통하는 인물이 분명 있다는 확신이 드는 대목이거든요.

물론 이것 말고 예전부터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았을 가능성이 높죠.

그러니 검경에서도 TV조선에게 받은 혜택과 내통했다는 이야기가 새어나가면 위험해지니 함부로 건들수도 없는 상황이라 여론에 밀려 수사하는척 하다

'수사해보니 TV조선 기자의 개인일탈 행위였다'고 정리할 듯합니다.

제 뇌피셜이지만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 봅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수사상황이 흘러간다면 경찰내부도 정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