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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의원, 중앙당 일관성 없고 잘못 대응하는 것 많아
게시물ID : sisa_1049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희어딨냐
추천 : 34
조회수 : 17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4/25 23:07:07

앞부분 생략
전문 보시고. 어제 팟캐 정치신세계 강추합니다. 리스크 등

이철희 의원은 박수현 후보 낙마에 대해 “우리당이 잘못했다. 정면돌파를 했어야”라고 주장했다. 또 “이번에 김경수 후보 불출마 얘기 나온 것도 중앙당에서 잘못 대응한 것. 만약 사퇴했다면 이번 선거는 정말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이 일관성이 없었다고 본다. 편파적인 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은 선거 후에 짚고 가야 할 것”이라면서, “경선 과정에 대한 평가는 선거 후에 냉철하게 평가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논란이 된 ‘드루킹 파문’에 대해 이 의원은 “드루킹 일행들이 민주당과 정부를 음해하는 댓글을 작성하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 사건의 본질”이라며 “야당이 사건의 본질을 벗어나 정쟁으로 일삼은 것으로, 특검을 받으라는 야당의 주장은 대선 불복이자 탄핵에 대한 불복인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보수 정당들은 경제성장·지역주의·종북논리 3가지가 기축이었다”며 “경제성장은 지난 9년간 (보수정권이) 허구였다는 것을 보여줬고, 지역주의는 무너지고 있고, 종북논리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무너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야당이 지금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다 보니 최후의 수단으로 텐트를 친 것”이라며 “할 말이 있으면 상임위를 열거나 본회의를 열어 대정부 질문을 퍼 부으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야당은 명분도 없고 할 말도 없기 때문에 막무가내 식으로 저러는 것”이라며 “야당에 대한 심판은 국민들이 선거로 심판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희 의원은 코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우리나라가 세계 외교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 의원은 다만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지방선거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방선거는 각 지역 현안 이슈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치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자신의 개인적 정치 행로에 대한 질문에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하게 된 것은 당에 빚을 지게 된 것”이라며 “차기 총선에서는 당에서 요구하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http://news.newbc.kr/m/page/view.php?no=2596
출처 http://news.newbc.kr/m/page/view.php?no=2596
뉴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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