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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이라 사형수된 꿈을 꿨는데..
게시물ID : humorbest_1049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덕아닌삼덕
추천 : 65
조회수 : 6939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5/02 06:23: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02 01:58:02
철장속에서 갇혀있는데.

간수가 오더니 너 내일 사형집행이다

엥? 내가? 왜? 

넌 오덕이니까. 지금도 넌 사회와 격리당하고있는거다. 어쨌던 너님 내일 사형! 죽기전 소원이나 말해라.

이이지마 마리가 직접 불러주는
-천사의 그림물감-을 듣고싶고 하루라도 좋으니
나에게 아유카와 마도카 피규어와 
사랑 기억하고계십니까 버전 민메이피규어를 다오.

간수들끼리 숙덕거립니다.
이이지마 마리는 누구냐고
당체 저놈이 말한건 어디서 나오는거냐고...

그리고 간수가 말하더군요.

야. 너 귀찮으니까 석방.

그리고 깸.

자기전에 마크로스를 보고자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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