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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 제네시스-본 사람을 위해서만
게시물ID : movie_45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06 13:54:45
앞으로 스토리의 향방을 추리해봅시다.

애초 무리한 '넥서스포인트'를 도입해서 터미네이터를 설명충으로 전락시킨 이유는 결국 이 스토리가 하나의 단절된 시간흐름 속에서만 다루어질 것을 암시하는 바라고 여겨짐. 심판의 날이 모양새를 달리하고, 2017년으로 달라진 것도.

게다가 수많은 터미네이터들이 등장해서 과거를 어지럽히는데...잠깐 이러다가 터미네이터들 덕분에 과거가 개판이 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발생하지만....

여기엔 일단 변이된 존코너랑, 제네시스의 입장이 다르다는 상황이 있다는...

존코너는 자기 존재를 성립 시키는 것들을 보존해야하는 입장. 그래서 본질적으로 사라코너나 카일리스를 해치지 못할 뿐 아니라 제네시스도 지켜야 함.

반면 제네시스는 다름. 존코너를 안생기게 해도 상관없음. 

그래서 팝스를 보낸 것이 존코너 인 것은 말이 되지만, 액체 금속 이병헌을 보내는 것은 존 코너가 아닐 거라는...

이런 입장 차이에 따라 다음 이야기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생각 됨. 

2편 부터 떡밥 회수를 해야하는데....시나리오 쓰는 사람 머리 터지게 생겼음. 

이제 팝스랑 카일리스 사라코너는 무엇을 목표로 다음 이야기를 끌어갈까?

아마도 제네시스를 상대로 싸우게 될 거 같지만, 그보다 하나 더, 존 코너를 원래대로 돌려놔야 함.


총기 구입이 쉬운 미국에 터미네이터가 나타났기에 망정이지....

우리나라에 나타났으면 예비군 병기고 털어서 m1 개런드 들고 싸워야 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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