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내려와있는데 마당에 공구두는 수납장이 있거든요
사람 키높이 정도 되는곳인데 거기에 새집 비스무리한게 지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새집짓다가 말았나 싶었는데 그쪽을 갈때마다 새 한마리가 푸드덕 하고 도망가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보니까 벌써 부화까지 되고 빠른놈은 눈도 떴더라구요
밥달라고 입벌리고 모여있던데 방해될까 싶어 사진만 빠르게 찍고 피해줬습니다
집에 강아지도 두마리 키우고 사람도 자주 다니는 곳인데 언제 저기다 집을 지어놨는지 모르겠네요
저 수납장 바로 밑에 있는 소금주머니엔 벌이 벌집을 짓던데 저 자리가 집짓기 좋은 장손가..
(벌집은 떼어냈습니다 아무래도 개도 키우고 사람도 자주 다니는 곳이라 벌종류는 모르겠는데 일단 꿀벌은 아니어서 쏘일거 같아서요 삼주전쯤에 한번 떼어냈는데 오늘 보니 또 짓고 있어서 또 떼었네요 고집있는것들)
저렇게 밥달라고 입벌리고 있네요 ㅎㅎ 셔터음 들리니까 엄마온줄 알고 고개를 쭉쭉 내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