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서식중인 민주당 권리당원중 1인 입니다.
크게 관심받지 못하는 지역이지만 구미에서도 4명의 예비 후보가 나와서 경선을 했습니다.
민주당 경선을 했다는것 자체로도 구미에서는 신기한 일이죠
경선 결과가 신문에 나왔네요
다행이 제가 한표 준 분이 시장 후보가 되었습니다.
지방이라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민주당에 적합한 후보를 잘 뽑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에서 넘어온 다까기 팬클럽회장이나 전과 5범이 포함된 경선에서
여러 문제는 있었지만 다행히 좋은 분이 뽑히신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신동욱(a.k.a 박근령 남편, 503제부)이 구미에 주소지 옮기고
출마한다는 기사에 자한당 표가 분산 되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매우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희의 도시로 알려진 구미입니다만 그동안 선거에서 경북에서는 진보진영 표가 적지않게 나온 동네 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많이들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