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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힘내라!
게시물ID : sisa_1049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밍크아빠
추천 : 16
조회수 : 7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4/26 16:29:45
1. 지선 관련해서 불쾌한 뉴스들이 많은데 거기에 하나가 더해졌다.
최민희가 2심에서도 100만원 넘게 나왔단다.
최민희가 했다는 말이 김진* 뭐시기를 비롯한 다른 의원들에 비해 뭐가 심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2. 최민희가 16년 총선 선거구 개편 때 게리멘더링 당했을 때의 연장선같은 느낌이 있다.
맞다이 하기 힘든 상대편 장군 미리미리 암살하는 것 같다는 말이지.
그래 그런 것 같다.
 
 
3. 더 짜증나는 건 남양주시 시장 경선판에서 있었던 민주당 내에서의 최민희 비토다.
 
 
4. 최민희가 누구냐?
오랜기간 민언련 활동하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뛰어들었고,
'혁신과 통합'의 주축 멤버로 지리멸렬 흩어진 지지자들 모아내는데 큰 공을 세운 사람이다.
또 그렇게 모여든 지지자의 힘을 바탕으로 문재인을 대선 후보로 띄우는데도 지대한 역할을 했다. 
 
민주당과 합당 후에는
친문중의 친문의원으로 문재인을 도와  당 정비에 힘썼다.
온라인 권리당원제도가 가능해지도록 만든 실질적 공로자가 그다.
 
돈문제에 발목 잡힐까봐 후원회 조차 두지 않고 언론, 대기업을 향해 강공 때리던 것도 최민희다.  
박근혜 시절 몰카구입사건,  헬스기구 구입 등으로 청와대에 강공을 넣는 몇 안되는 깡좋은 좋은 의원이기도 했다.
 
게리멘더링 당했을때도 큰 불평불만 없이 선거에 임했던 것도 최민희다.
지금은 여포만큼은 아녀도 관우나 장비 정도에는 비유 할 수 있는 공격력으로 토론판을 휘졌고 있다.
내 보기에는 앞으로도 몇년간 토론 판의 필승 카드중에 하나로 쓸수있는게 그녀다. 
 
 
5. 이해 할 수 없는 연속된 판결에 더해 같은 진영에서 날아와 등을 찌르는 칼
그것에 최민희가 만신창이가 되었다. 
 
원외라 후원금도 못넣는다.
아. 후원회가 의원시절부터 없었지.
마음은 돕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
 
최민희 힘내라.
 
 
6. 2심 판사 이름이나 찾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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