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로 참 말들이 많은데 욕하는것도 좋고 감싸주는 것도 좋습니다 욕하시는 분들은 솔직하신거죠 감싸주시는 분들은 맘이 따뜻하신거구요 욕하는분들은 그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에 배신감에 그러신거라 생각됩니다 저역시 그리스 전을 보고 기대감이 많이 컸구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기대하게 만든다는건 우리축구가 희망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제 이청룡 골도 솔직히 전율이었습니다 비록 4:1 로 졌어도 차범근 해설위원도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라고) 그러니 서로들 비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자기 의견을 말하면 좋잖아요 싸우지 말고 그래 그럴수도 있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뭐.. 근데 오범석은 정말 안될꺼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