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쩔수없이 내가 먹을 음식채울라고 수술 일주일만에 마트에갓는데 어느 주변에 엄마 안보이는 자유분방한 4~5세 남아가 미친듯이 뛰어다니다 날 스쳤는데 진심 으악하며 주저앉아서 아파서 ㅠㅠㅠㅠㅠ 내가 왜 여길왔을까 ㅠㅠㅠ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옆의 직원이 왔어요 그래 애기가 뛰다니다 날 칠수도있긴한데...와진심 순간적으로 그나이또래 애기한테 태어나서 처음 욕할뻔
오늘 수술은 5시간이 걸렸대여 저번보다 더 큰 수술이라 앞으로 쭉 누워만잇고 누워서먹고 집에가서도 한 2주는 안나갈라고요 음식들도 마트배달하게요 살빠지면안된대서 누워서 처묵처묵합니다 ㅋㅋㅋ 지난주에도 막 하루에 일키로씩삐지는거에요 그래서 주말에는 일부러 끊임없이 먹고먹았아요 총칼로리만 평소의 이틀치? 한 3천이상은 먹은거같아요 그래서 토일에 일키로씩 찌 어가서 칭찬받음 ㅋㅋㅋ
여튼 살아돌아왔어양 근데 너무 고통스럽고 오늘 너무 회복까지 힌 7~8시긴자서 앞으로 새벽까지 못잘거같아요 ㅠㅠㅠㅠ 고통스러운데 나혼자 둠직디지고 못하고 뜬눈으로 지샐거같아요
손가락은자유로워서다행이다. 근데 충전기가 충전이 잘 안되고 바닥에 떨어지면 시망 ㅠㅠㅠ 줍느라 누구 부르기도미안해서 으쌰으ㅑㅅ우쌰 해서 발가락줍기하려구여 엄빠 오지말라고했어요 집가서 주무시게 그래도 곧 잠깐 볼듯 모두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수술 2주뒤 수술만하면 이번 수술들 끝~!!! 수술들 몰아히는건 진찌 미친짓이었다 저 임신하신분들이 먹는 액상철분제같읃것고 마지막엔 하루에 3~4개씩먹았어요 피모자라면 그거 피늘리는거 맞아야된대서ㅎㅎ 몸에 안좋을거같아서요 다들감사합니다 쓰고나니 매우 의식의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