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그리스에서 했는데, 우리나라 주가가 3년만에 최대낙폭 ㅋㅋㅋ
이건 한마디로 자본의 놀이터라는 방증입니다.
그리스 사태는 좋은 위험신호 또는 좋은 핑계거리로 충분하니깐요.
비슷한 껀수가 생기면 주가는 언제라도 출렁대겠지요.
IMF(ucker)들 협박으로 자본시장 백프로 개방한 소규모 시장이라 뭐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특히나 지금처럼 제 잇속 챙기기 바쁜 위정자들이 판치는 상황에서 더 큰 이벤트들에 얼마나
휘청일지 걱정이 되네요.
미국금리인상으로 인한 자본유출이 가시화되면 즉각적으로는 아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타격이 있을텐데
가뜩이나 국민연금인지 호구연금인지 뭐 나중에 환방어한다 주가 떠받친다해서 돈 퍼줄 일도 눈에 선하고 말이죠.
유럽이벤트에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춤추고 있는 자본의 모습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