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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의 고민은 전반적인 이야기
게시물ID : gomin_1474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이우유
추천 : 0
조회수 : 1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07 0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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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나의 오늘의 고민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오늘 고민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사회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비판해도 되는가, 어떠한 관점은 옳지 못한 것인가 등등이다. 또한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것이 얼마나 세상의 일부인가에 대한 물음도 있고, 또 이러한 일상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가 하는 문제도 있다. 경제적인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이며 현실에는 어떻게 적응하며, 돈은 어떻게 벌고, 무엇을 추구하며, 누구와 교제하는가 하는 문제도 있다.
 고민거리가 많지만 이것을 어딘가에 적으면서 기록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든 생각은 오늘의 유머였고, 그래서 이렇게 컴퓨터를 이용하여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오늘은 요즘 나의 관심사 중 하나인 '이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보고 살고 있는가? 무엇을 알고 있으며 무엇을 모르는가? 그런데 신기한 점은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정보를 이미지를 통해 얻는다. TV, 모바일폰, 지하철광고 등 수많은 곳에서 이미지화 되어서 우리에게 들어온다. 이러한 이미지를 지배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를 활용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에 노출되는 사람들은 과연 그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 근데 신기하게도 그러한 이미지를 많이 보다보면 그러한 이미지를 믿게 된다. 프로스펙스 하면 김연아라는 이미지가 떠오르고, 코카콜라 하면 시원함, 젊음, 북극곰 등이 떠오른다. 우리는 이렇듯 이미지에 노출되고, 그러한 이미지를 통해서 세상을 인식한다. 미국과, 북한은 어떠한가. 과연 우리가 미국과 북한을 직접 눈으로 본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대부분의 사람은 그러한 나라를 직접 보지 않고 지도와 광고와 뉴스를 통해서 이해한다. 우리는 북한과 미국을 직접 보지 않더라도 그 나라를 안다고 말한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지 습득하고 그러한 기억을 '안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면 이러한 의문도 든다. 단순히 그러한 소비상품과 국가라는 예를 들었는데, 그 외에도 수 많은 것들이 이미지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어쩌면 우리가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이러한 허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과연 나는 이 세상을 얼마나 아는가. 대한민국을 얼마나 아는가. 사람들은 얼마나 아는가. 어쩌면 그러한 이미지를 통해서 받아들인 것들을 사실이라고,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현실세계를 얼마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우리는 현실을 아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이미지를 통한 현상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도 우리 주변에 있는, 혹은 정보라는 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오는 것들에 대해서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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