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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개학전 마지막 한건 올렸삼
게시물ID : humorbest_104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토할끄야
추천 : 61
조회수 : 5003회
댓글수 : 4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8/22 18:32:10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8/22 18:09:33
 


영화 ‘몽정기2’에 출연했던 강은비씨의 미니홈피가 21일부터 욕설과 비방글이 수없이 올라오는 등 어린 초, 중학생으로 보이는 네티즌들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독자 ‘name’님이 ‘엇나간 오빠 사랑, 연예인 강은비 싸이 테러’라는 제목을 통해 알려왔는데요.
그는 “21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  X맨 코너에서 인기그룹 동방신기와 함께 출연했던 연예인 강은비씨의 싸이가 동방신기 팬들에게서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name’님이 알려온 글 전문입니다.
오늘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  X맨 코너에 출연한 연예인 강은비씨의 싸이가 동방신기의 팬들에게서 집중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사유는 어처구니없게도 '내숭을 떨며 우리 오빠들에게 꼬리를 쳤다는 것'.

강은비씨의 싸이 방명록은 여자 초, 중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욕설 분탕질로 난장판입니다. 간간이 '이래봐야 동방신기에게만 폐를 끼친다, 자제하자' 라는 게시물도 보입니다만,
욕설게시물의 도배를 끊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잘못된 팬 문화로 인한 사이버테러, 언제쯤 대한민국은 네티켓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강은비씨 미니홈피 방명록 캡처


22일 오전 10시 강은비씨의 미니홈피는 30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방문했고, 수없이 많은 방명록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강은비씨를 옹호하는 팬들과 비난하는 안티팬들 간에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동방신기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동방신기의 철없는 팬들이 방명록에 글을 엉망으로 써놨다고 들었어요. 과연 동방신기의 팬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같은 동방신기의 팬으로써 대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대신 사죄할게요.”라며 “팬들의 잘못된 행동은 잊고 예쁜 마음으로 이해해 주길 바래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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