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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발제 도중 '그만하라'며 끊기는 처음.. 치욕이었다"
게시물ID : sisa_1049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3
조회수 : 15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26 23:28:53
 
 
26일 본보 전화인터뷰
 
이국종(왼쪽) 아주대 의대 교수가 지난해 12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외상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조찬세미나 '포용과 도전'에서 발제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낮고, 날카로운 목소리에서는 격앙된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짜장면이라도 시켜놓고 얘기했어야 한다”, “여전히 진정성이 없다”, “의사 생활 20년 동안 이런 치욕은 처음이었다” 등 의료계와 정치계를 향한 쓴 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메아리 치듯 쏟아졌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426190054334?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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