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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볼쇼 3 2015 FA 진품명품 넥센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4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09 09:03:27
(1) 이택근
 
호스트 : 이택근, 유한준, 손승락 선수가 FA
 
CP : 다른팀으로 간다는게 상상이 안되는 이택근. LG로 간 것은 안식기라고 생각.
컨택, 장타, 주루를 모두 갖춘 타자. 통산타율이 3할 4리로 역대 13위. 위에 있는 12명 중
현역은 6명밖에 없음. 최근 10년 중 8시즌가까이 3할 타율 기록. 안타 생산 능력이 탁월.

2014시즌 커리어하이 21홈런 기록. 안식년이었던 LG 시절 2011년을 제외하고 모두 4할 이상의 장타율 기록.
통산 OPS가 역대 44위로 상위권. 도루도 통산 27위. 2013시즌 74%의 도루성공률 기록.

타율과 출루율이 2012년부터 매년 증가. 나이를 타지 않는 야구 센스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 예상
 
호스트 : 나이가 많다는게 걸리는 점 같은데
 
CP : 한살어린 유한준이 벌크업하고 다시 태어났는데 이택근은 유리몸이고 얼굴이 많이 흘러내림.
앞으로 잘할 가능성이 있어보임. 커리어가 두번 꺾임. 첫번째 꺾인게 2010시즌, 두번째가 올시즌.
2006년부터 4-5였던 WAR이 최근 6년동안 2-3까지 떨어짐. 올시즌 자잘한 부상을 달고 뛰었음.

지명타자로 출장한 경기가 작년 6경기에서 올해 16경기로 증가
 
수비나 송구에 장점을 가진 선수가 아닌데 노쇠화가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유리몸이라 언제 부상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고 다른팀이 데려가도 DH로 쓸 가능성이 크고 쿠크다스처럼 소중히 다뤄줘야.

몸상태떄문에 이제 도루시도를 많이 하려고 하지 않을 것.
 
솔직히 유한준, 이택근 둘 다 잡으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음.
 
패널 1 : 1285만달러를 구단이 확보
 
CP : 그럼 둘 다 잡는걸로 생각을 바꾸겠음. 문우람은 중견수로 10경기 나왔는데 염경엽 감독이 문우람을
앞으로 중견수로 쓰지 않을 것 같음. 원래 미래에 대비하는 감독인데 중견수에 대안을 마련해주지 않을걸 봐서
이택근을 반드시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
 
박병호의 포스팅 금액이 팀내 FA를 잔류시키는데 큰 기회요인이 될 듯. 그리고 팀내 레전드급 선수이기에 잔류할 듯.

(2012년에 다시 데려올때 사장이 눈물을 닦아주고 싶다고 말했는데 내보낼리가 없을거 같음)
 
호스트 : 만약 시장에 나가려고 한다면?
 
CP : 손에 꼽히는 타격능력을 갖춘타자라는 점에서 기회요인 작용. 원정경기 장타기록이 뛰어남.
(홈 4할 1푼 14홈런, 원정 5할 1푼 17홈런) 목동에서만 장타력을 발휘하지 않는 타자.
청주구장에서 OPS가 1이 넘어감.
 
패널 3 : 김성근 감독님 듣고 계신가요?
 
호스트 : 타팀이 데려가기에 부담스러운 이유가 있다면?
 
CP : 현재 연봉이 7억. 팬들이 50억이형이라고 부를 정도. 한국 FA 인플레이션이 이택근 눈물 닦아주면서 시작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고연봉의 상징인 이 선수를 데려갈 팀이 있을지? 저는 아름다운 잔류를 바람.
호스트 : 타팀이 데려가면 보상금액은 21억.
 
패널 1 : 앞으로 FA 선수들 11명에 대한 최종가치를 매기겠음. 지난시즌에는 누적가치와 누적연봉의 격차를 줄이는
보상가치와 미래 4년간의 가치를 계산해서 가격예측했는데 올시즌에는 1999-2014년 FA 선수들 가격에 영향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봤음. FA 선언 당시 나이, 2년전과 1년전과 선언한 해의 WAR , 인플레이션까지 포함해서 총액계산.
 
이택근 선수의 최종가치 감정가는 44억 1500만원. 시장 인플레이션이 정말 무서움. 만 35세인데 올시즌 2.50의 WAR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줌. 4년간 WAR 6.41 기대.
 
호스트 : 넥센이 50억 또 다시 지르더라도 놀랄일이 아닐거라는 예상을 하심.
 
(2) 유한준
 
패널 2 : 대졸로 2005년 입단.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6년동안은 평균 외야수였으나 작년부터 리그 최고 수준의 강타자가 됨.

과거 6년과 최근 2년은 완전히 다른 유한준. 홈런 숫자가 2013년까지 1년에 9개였는데 작년에 갑자기 20개를 치면서 최고기록
세우더니 올시즌 23개로 커리어하이 기록. 장타율은 올시즌 전체 5위로 손꼽히는 파워히터로 변신.
 
파워도 뛰어나지만 컨택능력도 뛰어남. 타석당 삼진비율 8위, 컨택트 퍼센트는 4위임. 헛스윙 삼진이 딱 1개뿐.
 
패널 1: 김현수 선수가 헛스윙 삼진 없는걸로 나오던데 스탯티즈 기록에 오류가 있는 듯.
 
패널 2 : 수비면에서도 정말 뛰어남.
 
CP : 타팀 가지 말고 잔류하시길.
 
패널 2 : 반쪽자리 선수로 보기도 어려운 선수.
 
호스트 : 나이가 걸림돌인지?
 
패널 2 : 나이가 가장 큰 약점. 내년에 만35세이기에 4년계약시 만 38세가 되는데 그때까지 장타력 스피드를 유지할지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음. 홈과 원정 성적 차이가 심함. 목동에서 베리본즈급이었는데 원정에서는 그냥 평범한 강타자가 됨.
(홈 19홈런, 원정 4홈런)
 
유한준 선수는 라인드라이브형 타구를 많이치는 타자. 뜬공 타구가 28%, 라인드라이브가 23%임. 넓은 구장에 가면 펜스거리를
의식해서 본연의 스윙을 못하는 심리적인게 작용했다고 가설을 내세울 수 있음. 타팀에서 영입시 이 사항을 감안해야.
 
패널 1 : 사직에서 2루타 엄청 칠 듯.
 
패널 3 : 쿠바도 못 넘기는 고척 스카이돔인데 고전하지 않을까?
 
호스트 : 시장에 나온다면 경쟁력과 노릴 만한 팀은?
 
패널 2 : kt 위즈가 노릴 수도. 유망주 성장시까지 버팀목이 될 만한 강타자 영입이 필요함.
 
KIA 타이거즈가 외야라인의 강화를 위해 노릴 수도. 롯데 자이언츠가 손아섭 선수 해외로 나갈 경우를 대비해서 노릴 수도.
 
LG와 두산은 잠실 성적이 안 좋기에 말리고 싶음.
 
호스트 : 위험요소는?
 
패널 2 : 나이가 위험요소라 노쇠화 위협이 있음. 타팀으로 갔을때 평범한 타자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우려될 수도.
 
동일 포지션의 경쟁 선수는 없는 듯.
 
패널 1 : 김상현은?
 
패널 2 : 김상현은 1루로 많이 나오고 있었음.
 
패널 3 : 박재상도 있는데...
 
패널 2 : 나이와 홈 원정 성적 차이 제외하면 위험요소가 없고 도박만 하지 않으면 됨.
 
호스트 : 유한준 선수 최종가치에 따른 금액은?
 
패널 2 : 58억 8800만원. 4년간 WAR 13.98 기대. WAR당 금액이 FA 11중에 작은데 혜자 활약을 할 선수.
사실 70억도 기대해 볼 만한 선수
 
(3) 손승락
 
CP : 대구의 아들 손승락
 
페널 1 : 벌써 타팀 보내시려고?
 
호스트 : 넥센 팬이시라면서 이택근 선수와 너무 다르개 취급하시는 것 같은데.
 
CP : 애증의 존재인 선수. 승락극장 오픈시마다 대구의 아들이라고 부르면서 열불 터지다가도 2013년 준플에이오프에서
고공분투했던것 생각하면 짠함. 사실 이택근 선수 분석은 주관적이었으니 이번에는 객관적으로 하겠음.
 
패널 2 : 제발 객관적으로 분석하시길.
 
CP : 강점은 세이브왕 3번 차지했다는 점.
 
패널 2 : 오승환 나가고 빈집털이 아닌지?
 
CP : 2년전 마무리 최초로 골든 글러브 수상.
 
패널 2 : 굳이 그 수상 경력을 이야기해야 하나?
 
CP : 역대 통산 세이브 6위 (현역 2위). 기본적으로 많이 출루시키는 투수. 85%의 잔루율 덕분에 세이브왕을 여러번 차지.
위기관리 능력 탁월. 통산 70%가 넘는 높은 잔루율.
 
통산 9이닝당 탈심진은 6.93개. 땅볼아웃 비율이 40%가 넘고 홈런도 잘 맞지 않음. 이점으로 타자친화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세이브왕 기록. 투수친화적팀으로 가지 않아도 잘 할 듯.
 
최근 3년간 탈삼진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 올해 9이닝당 탈삼진 9.25개로 커리어하이 기록했고, 50이닝 이상 던진 투수중
올시즌 16위의 기록임.
 
일찍부터 귀족 마무리로 이닝관리를 받아온 것이 강점. 5년간 63이닝 이내로 등판. 손승락은 부상요인의 우려가 없을 듯.
호스트 : 문제는 올해 성적이 다소 좋지 못했음.
 
CP : 강점이나 약점이 세이브왕 '출신'이라는 것. 방어율이 3.82, 피안타율 2할 9푼 6리로 마무리치고 높은 편.

세이브 상위 10걸 중에 가장 높은 피안타율. 한화의 권혁조차 피안타율 2할 8푼 1리로 손승락보다 낮음.
 
올해는 잔루율이 67%로 급격히 떨어짐. 급격한 성적하락은 투구폼 변화랑 관련있는 듯. 탈삼진 비율이 높아진 대신에
피안타율로 높아짐. 커터의 무브먼트 변화가 원인이라고 생각. 커터는 횡방향으로 휘어지는 구종인데 8월부터 손승락의
커너는 종으로 떨어지는 움직임이 더 커졌다고 함. 헛스윙은 많이 유도하지만 위력은 떨어짐.
 
패널 1 : 커터의 회전축이 변화한 손승락. 이전까지의 손승락 커터와 달라지면서 가운데 몰리고 라인드라이브 타구 비율 늘어남.
 
호스트 : 시장에서의 가치는 충분하지 않나?
 
CP : 충분하다 못해 넘쳐남.
 
패널 2 : 보내려고 작정하셨나?
 
CP : 삼성이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게 손승락에게 기회로 작용할 듯. 자존심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긋게 된 삼성이 준수한
마무리를 영입하려고 할 듯. 큰 손 구단이라 좋은 조건 제시할 능력이 뛰어난 삼성
 
패널 1 : 마이애미도 투자를 했는데 삼성이라고 하지 않을 리가.
 
CP : 삼성 상대 성적이 극악. 삼성 상태 피안타율이 4할 2푼 7리. 상대 OPS 0.8이 넘음. 삼성을 상대하지 않으면 성적이
엄청 좋아질 수도.
 
패널 1 : 한 팀 더 뽑자면 롯데 자이언츠. 세이브보다 블론 세이브가 많은 구단이 롯데. 마무리 투수가 필요할 롯데.

투자한다고 했으니 FA 영입시 손승락이 유력할 듯. 그런데 문제는 롯데 가면 먹튀가 되리라 예상.
 
패널 2 : 항상 불펜이 FA가 되면 매년 롯데 영입하리라는 예상이 나옴.
 
패널 1 : 롯데는 내야 수비가 안 좋기에 롯데 시네마 시즌2 개봉해서 성적이 망가질 수도.
 
CP : 넥센 팬으로서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조금 있음. 얼마 남지 않은 현대 출신 선수.

열심히 선수 팔던 시절에도 강정호, 손승락을 팔지 않겠다고 말했던 이장석 사장.
 
패널 2 : 강윤구도 절대 팔아서 안 되는 선수라고 하지 않았나? 사실 강윤구는 팔았어야.
 
CP : 아무리 올시즌 못했더라도 이정도 마무리를 보기 쉽지 않음. 정우람도 SK 잔류 가능성이 커보임.
 
호스트 : 손승락 선수 최종가치에 따른 예상 금액은?
 
패널 1 : 47억 5300만원. 3년간 WAR 8.56을 기록했음. 보상가치에서 점수를 많이 줌. 4년간 WAR 4.89 기대.

이택근, 유한준보다는 효율이 떨어짐.
 
호스트 : 막상 손승락이 빠지면 공백 세울 선수가 있나?
 
패널 1 : 조상우가 해줄 지도. 김택형, 김대우도 있음.
 
패널 2 : 강윤구도 조만간 제대하지 않나?
 
CP : 강윤구 이야기는 그냥 넘어가는 것으로 하곘음.
 
호스트 : 박병호 머니가 빵빵히 충전한 만큰 다 잡을 수도
 
패널 1 : 윤길현 선수를 살 수도.
 
(4) 3인방 잔류 여부 예상
 
패널 2 : 손승락 선수는 시장 평가 받아보리라 예상. 삼성 라이온즈 이적 예상.

유한준 선수가 SK 와이번스로 오면 좋겠지만 넥센 잔류 예상.
 
패널 1 : 1순위가 이택근. 유한준 선수는 비쌀 가능성이 큼. 유한준 선수도 시장 평가 받아보리라 예상.
손승락은 롯데 자이언츠 아니면 삼성 라이온즈 이적 예상
 
패널 3 : 이택근은 잔류 예상. 유한준이 이적한다면 과감하게 KIA 타이거즈 이적 예상. 김기태 감독에게
구단에서 선물을 할 듯. 챔피언스 필드가 타자 친화적이기에 유한준이 간다면 좋은 성적을 낼 듯.
가서 중견수로 활약해도 될 듯.
 
호스트 : 최대 변수는 박병호 머니일 듯. 3명 잔류시키고 외부 FA 영입 할 수도 있음.

다음 시간은 우승팀 두산 베어스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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