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여) 과 예전 담당 선생님(남) 과의 관계이지만
관계의 특수성은 무시하고 이런 남자가 많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남자가 여성분을 사귀고 있었는데 (6살차이)
여자가 남자를 이용해 먹었습니다.
사채를 끌어다쓰고 모든 것을 헌신적으로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돈만 가져간 채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금전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보는 남자는 전국을 도망쳐다녔고
이 과정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다른 여자들에게
자신이 당한 똑같은 방법으로 되돌려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당한 똑같은 방법으로 되돌려 주려고 결심한 여자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엔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우연히 남자친구와 그 여자가 함께있는 모습을 보고
이후 문자로 욕설과 악의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피해를 본 남자 = 선생님
똑같이 되돌려 주려고 한 여자 = (저의) 여자친구
남자친구 = 저


이런 사람이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