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가 되면서 돈 쓸일이 많아지고 아껴도아껴도 돈이 부족하더라구요
부모님한테 더달라고 하기는 죄송하고 지난주와 지지난주에 이미 각각 엄마와 할머니 생신은 지나갔고
제가 해드린 건 없고 당장 생활비만도 빠듯한데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연휴에 과제핑계대고 단기알바해서 엄마 귀걸이랑 할머니 화장풉 생신선물 샀어요 카네이션도 샀고 내일 고향으로 부치려구요
진짜 입에서 단ㄴㅐ나도록 힘들었고 저렇게 사는데 돈의 팔십프로가 날아갔지만 마음은 뿌듯하네요
칭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