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을 2~3명정도의 극소수로 하고, 나머지는 비방송인으로.
다들 방송인이니까 자기 이미지관리나 인간관계 신경쓰면서 하고.
오늘에서야 지니어스 저번주 편을 봤는데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ㅋ
이은결의 도움을 받았다는건 그 제안을 수락했다는 얘기인데, 한 사람이 전혀 이득볼게 없음에도 자기 팀을 배신을 했으면
끝까지 책임져주는게 맞는거지 , 게임이 끝날때까지 아무도 눈치 못채던걸 도움받은 쪽에서 발설하고, 이은결 배신하고,
자기들 도와주느라 배신한건데 그걸 감싸주지는 못할 망정 힐난하고 어이가 없어서;;
애초에 이 게임이 서로 속이고 배신하고 팀을 짜서 하면서도 자기 이익을 우선시하는 그런 게임인건데
처음부터 방송인들이 너무 많아서 눈치보면서 게임하는게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 화에서 정이 확 떨어지네요.
그리고 노홍철 진짜 내가 좋아했는데....방송 재미있게 해보려는건 알겠는데, 프로그램 특성좀 파악했으면 좋겠다.
애초에 홍진호 팀이 어이가 없는게(홍진호를 제외하고) 이은결의 도움을 받았으면
이은결이 은지원을 떨어트리려고 하는 것에 대한 옳고 그름을 떠나 무조건 이은결이 제시했던 조건을 따라주는게 맞는건데
탈락자 지목회의때 이은결한테 은지원 말고 임윤선 떨어트리면 안되겠냐고 설득하려고 했다는거 자체나
이은결의 탈락자 지목조건에 대해서 지들이 옳고그름을 따지려고 드는것 자체나
시즌1때는 정말 매 회가 5시간 넘게 연달아 볼 정도로 빠져들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진저리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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