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문계 고1 학생입니다. 중학교때 게임에 미쳐서 방금전까지 하다가 이제 공부를 좀 해야겠는데. . . 해야한다는 마음은 많은데 막상 공부가 안됩니다. 노는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데도 이 미친자식이 공부해야하는데 라는 생각만 들뿐. . 실천을 못합니다. 욕이라도 좋으니 이 미련한놈 정신좀 차리게 해주세요. 제발요 . . . . . 오유에서 맨날 눈팅만하다가. . 이제는 공부해야겠는데 . . 공부해야겠단 마음만 들뿐 몸이 안따라주니 미치겠습니다. 무슨 정신적충격 같은걸 처먹어야 몸이 따를꺼 같아요 ㅡㅜ 아 무슨 뇌랑 몸이랑 이렇게 따로따로 인지 ㅅㅂ...... 힘들게 사신분 공부 열심히 하신분의 대입합격수기. 그외의 공부에 관한 명언도 좋습니다. 여태껏 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ㅜ 아 후회만 계속할뿐 몸이 안따라주고 갑갑해 미치겠는 이심정을 어찌 표현할지 ㅡㅜ.... 짤빵은 김태희누나♡_♡ ♡_♡ 저에게 조언을 써주신분은 김태희같은 누나 만나서 원빈같은 아들낳고(아들) 김태희같은 딸에다가 두뇌는 아인쉬타인을 능가하는 초천재형 아이가 태어날 것이며 싸움은 효도르나 크로캅정도...?? 아휴 갑갑해라 ㅡㅜ 이글 쓰면서도 참 한심하네 ㅅㅂㄻ.ㅜ......... 저뿐만 아니라 모든 오유학생들이 아래리플들을 보고 정신차려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무슨 유머자료냐 하시지마시고 여러 오유학생들 살린다는 가정하에 베오베로 보내주세요.... 이거 아이디없어서 어짜피 베오베가도 명예롭지??도 않습니다. 그냥 많은사람이 보자나요 베오베는.. 많은사람이 리플들보고 정신차렸으면 . .저처럼되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