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우리 도로라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불편하십니다. 오늘 내가 내려와봐서 아는데.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로 오시면 공항에서 영접 의식을 하고 또 이렇게 잘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그 정도는 약간 남겨놓고 닥쳐서 논의하는 맛도 있어야죠.
[김정은 위원장]
그렇죠. 여기서 다 얘기, 다음 기회까지 이렇게 할 필요는 없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아주 오늘 좋은 논의들을 많이 이루어서 아주 남북의 국민들에게 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많이 기대하셨던 분들한테 물론 시작에,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 첫 만남과 오늘 이야기된 발표되고 하면 기대하셨던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그 기대를 만족을 드렸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