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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무도빠란다님이 minam <- 이분 분란조장으로 저격하신답니다.
게시물ID : cook_157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공감함니다
추천 : 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07 2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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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m이분이 원글쓴곳이 요리게 이므로 여기에 옮겨적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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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럴 줄 알았어요ㅋ
지키지 못할 약속이면 하지를 말던가,
국민을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해놓고 이런 식으로 대처하다니....
 
당첨되신 분 있으시면 얼른 전화걸어서 꼭 받아내세요!
 
나쁜놈들!!
호x빙 가나봐라!

 

호미빙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잘해놓고 기분나쁘게 지급하네...

진짜그러지말자 (판) 2015.07.07 16:33 조회9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본문
6월 12일에 정말 재밌는 이벤트가 있엇죠. 바로 유상무씨가 하는 호미빙이라는 빙수 브랜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독보이는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말그대로 네이버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해서 뒷 숫자가 39가 나오면 호빙수 메뉴를 하나주는 이벤트인데 처음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랬습니다.
 
네이버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하면 카운터가 뜨는데 맨 뒷숫자 두자리가 39가 나오면 당첨되고 그걸 스크릿샷을 찍어 호미빙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끝.! 저는 참신한 이벤트에 한번 참여해보자해서 10분 여를 검색해서 드디어 됐습니다.
 
 
이렇게 뒷 숫자가 39가 되도록 당첨이 됐습니다. 기분 좋은 마음과 함께 페이수북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뭐 알아서 지급되겠지라는 생각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대개 다 그렇자나요, 이벤트 하나 참여해놓으면 알아서 연락오겠지 그런거? 근데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어떻게 된거지 궁금해서 6월 30일에 호미빙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보이시죠 6월 30일!
 
전화를 받더니 제가 유상무 이벤트 참여를 했는데 언제 지급이 되나요라고 물었더니 "7월 1일에 일괄지급 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뭐 다됐네하고 일 때문에 바빠서 신경을 못 쓰고 오늘까지 날이 지났습니다.
 
문뜩 "유상무 이벤트!" 하고 페이스북을 체크해봐도 메세지나 덧글 이런 거 조차 확인이 안되서 오늘 호미빙에 다시 전화를 걸어서 37분 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전화 걸었더니 제가 최초로 30일에 건 사원 분께서 받더니 "그거 7월 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 된 분만 일괄지급 되고 지금 종료됐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도 제가 페이스북에 인증까지 했고 30일에 호미빙 쪽에 전화까지 걸었습니다. 근데 안주는 건 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습니까? 라고 했더니 그 부분에서는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는 식으로 예기가 계속 돌고 돌았습니다.
 
제 쪽에서는 그래도 인증까지 했는데 호미빙 내에서 수동적으로 낸 공지사항 확인 못했다고 못받는 경우가 어딨는 것이 요점이었고, 호미빙 측에서는 우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름 공지도 오랫동안 했다는 것으로 대립구도가 됐습니다.
 
후 얘기가 서로 돌고도니깐 우선 제 인적사항을 자기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준다는 보장도 없는데 제 인적사항이 어떻게 쓰일줄 알고 드리냐고?" 라고 했더니
사원이 하는 말이 "저도 확답을 못드리니깐 우선 받아놓고 위에 보고를 한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거 준다는 거 얘기 없이는 인적사항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이거 솔직히 이벤트 제품 비용도 얼마 안하는데 차라리 분란 만들지 말고 참여한 사람 성의가 있으니 좋게 주고 저도 가서 맛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또 찾는다면 서로 좋지 않냐?"는 식으로 예기하니 자기는 사원이니깐 결정권이 없다면서 마케팅 사원 분을 바꿔주는 겁니다.
 
이 때부터 열이 받기 시작했습니다.
 
마케팅 사원 분도 크게 의사가 바뀌지 않았습니다. 입장은 딱 이거였습니다.
 
"자기네들은 공지 할 만큼 했다, 생각보다 이렇게 파급력이 있을줄 몰랐다." 이거였습니다.
 
그럼 바이럴마케팅을 하는 입장에서 생각보다 파급력이 컸으면 더 좋은 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니 "그건 맞는데 상식적으로 너무 많은 분이 참여해서 일일이 다 대응하기 힘들었다는 식으로 얘길 했습니다.
 
물어봤습니다. "그럼 저처럼 못받은 사람도 있겠네요?"
 
대답하길 "네, 이벤트라는 것이 100%가 없으니깐요."
 
다시 물었습니다. "어쨋든 최초 인증을 했고 그 부분이 증거가 있는데 형평성상 그럼 저처럼 전화 걸고 이의제기한 사람은 능동적으로 대처 했으니 당첨에 대한 것을 인정해줘야되는 거 아니냐? "고 했더니 다소 엉뚱한 소릴 합니다.
 
"그럼, 고객님은 드리고 다른 이의제가 인하는 사람에게 안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거 아닙니까? 
 
즉 이 사람은 말은 홈페이지 내에서 정식 인증을 하지 않는 사람 중 나는 이의 제기를 했으니깐 받아가고 다른 홈페이지 내에서 인증 안하는 또다른 사람들에게 안주는 것은 형평성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인데,
 
제가 어이가 없어서 그 사람들이 안 받고 싶어서 안받겠냐고? 저처럼 분명 모르고 있다가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는 문제아니냐고? 최소한 나처럼 이의제기하고 전화건 사람은 받을 의지가 있으니 받을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니 계속 원칙을 고수하는겁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 시스템 상으로 일일이 인적사항을 받기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공지를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그 부분은 한계가 있기에 이해는 합니다. 시스템적 한계라는 것은 말이죠, 대화를 하다보니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갔으며 저는 단순 메세지를 보내서 소통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렇다해도 단순 페이스 북 내 공지를 15일 동안 올렸다는 이유로 마치 제가 호미빙에 관심을 안가졌으니 니가 인증을 못했다, 즉 원칙에 어긋났으니 이벤트 지급을 못하겠다는 논리는 잘못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분명 저처럼 단순 페이스북 인증인 줄만 알고 참여했던 분도 계실거고 못 받은 분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바이럴적으로 노린 마케팅이었으면 후속적으로 어떻게 상품을 지급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뒀어야 됐는데 본사측에서도 이렇게 터질지 몰랐다는 식으로 얘기하며 수동적인 공지사항 하나 올려놓는 것은 너무 어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미빙이라는 브랜드를 이 이벤트 때문에 처음 알았습니다. 본사 홈페이지라는 것도 지급에 대한 것 물어보려고 전화번호 보러 간게 전부고요.)
 
그리고 세상에 어느 누가 이벤트 참여하고 꾸준히 그 회사를 모니터링 합니까? 단순 참여 후 당첨 될 쯤이나 가서 휙 보거나 알아서 연락이 오겠지하고 일상생활하며 잊어버리고 말죠.
 
그렇게 얘기가 계속 돌고 돌고 하다가 제가
"아... 그래도 6월 30일에 전화도 걸었는데 아까 최초에 받은 사원이 7월 1일 일괄지급 된다고 얘기도 했습니다." 라고 했더니
 
마케팅 사원 하는 말이
"그 대화내용을 확실치 않아서 어떻게 대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길래
 
위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 대화 내용이 오고 가고 할 사항이 아닙니다.
 
단순 물어본거고 7월 1일에 일괄지급 된다는 것만 듣고 끈었죠.
 
그래서 제가 "그럼 6월 30일에 전화 걸었을 때 홈페이지 인증하셨냐고 물어나보시지, 왜 그냥 일괄지급 된다고만 말씀하셨냐고?" 물어보니 그 때부터 마케팅 사원이 "저희 쪽에서도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얘길 하며 지급에 대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얘기하면서 얘길 했습니다."
 
 
방금 까지 37분 통화했네요,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저를 보기에 참 할 짓없다고 하실 수 있겠죠, 맞습니다. 시간 대비 이벤트 제품 따지면 시간이 더 아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약속은 했으면 지켰음하는겁니다. 왜냐면 이 일 같은 경우 인증을 하든 안하든 수치적으로 참여한 인원에 대해 인원 파악이 거의 100% 할 수 잇습니다. 왜냐면 카운터가 제대로 이뤄지는 이벤트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호미빙 20억치 정도 지급해야된다는 뉴스 정말 많이 떴죠.(추산비용이겠죠.) 그럼 일단은 그 20억은 호미빙 돈이 아닙니다. 마케팅비용으로 빠져 나가야 되는 돈이되는거죠,(맥시멈이라 따지면) 그럼 여기서 아까 마케팅 사원이 한 말 중 이벤트 중에 100%는 없다고 했으니 못 받은 사람 수 10%만 빼도 2억은 이익인겁니다. 그리고 호미빙은 유상무 이벤트로 인해 몇 시간 동안 네이버 실시간 우리나라 점유율 70% 이상 되는 포털에 실시간 검색어 1위했으면 엄청나게 성공한 이벤트 아닌가요?
 
"야, 본사가 하라는대로 한 사람은 다 받았자나? 그러니 니 잘못이네?"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제 잘 못도 있겠죠.) 반대로 사측에서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당첨 된 부분에 대해 알리려고 했다면 저같은 사람이 생겼을까요? 표면적으로 공지사항만 띄우면 본사의 역할은 끝인가요? 저는 이것을 묻고 싶은겁니다.
 
어찌됐건 받긴 했지만 참 씁씁합니다. 어차피 서로 즐거운 마음에 이벤트 진행했고 참여했으면 좋게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마 이 글을 보고 나도 호미빙 참여했는데 못 받았다고 전화하는 분이 계실줄 모르겠지만 아마 못 받을겁니다. 왜냐고요? 저처럼 미리 한번 전화를 해서 물어보지 않았다고 고객님이 잘 못한 거라고 얘기할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제가 계속 따졌습니다. "원래 줘야되는거 아니냐"까지 했는데 자기네 방침이 그렇답니다. 즉 저도 못 받을번 했는데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잡은 격으로 6월 30일에 전화 한통 해본 게 받는 역할을 했네요,
 
정말 대단한(?) 이벤트 상품 주시면 감사힙니다.
 
읽어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조금 어지럽게 썼는데 이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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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까지가 분란조장으로 쓴글입니다 재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오유를 통해 개인적으로 분란일으키는 이사람 저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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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저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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