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회담을 평양에서 하되,
서울을 통해 평양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 과정에서
평양과 서울이 얼마나 가까운지를 느끼고,
전쟁이 일어나면 남과 북 어느 곳이건 간에
전쟁의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걸 몸소 느껴봤으면 합니다...
북한과의 전쟁을 언급하는 미국 정치인의 한마디
한마디가 적어도 동맹국인 한반도 남쪽의 사람들에게도
생명을 위협하는 일임을 한 번쯤 느껴보는 것도 좋겠지요.
그래서 꼭 성공적인 협상을 이뤄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