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xjxSXs0Umc

오늘 유튜브에서 우연찮게 보게 된 영상을 보고 나서 한참이나 울게 되었네요.

이 글을 감동글에 올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내용이 슬프고 안타까워서 이렇게 자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작년쯔음 홀로 살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손주가 생겼따는 이야기에 기뻐하시는 에전에 오유에 어떤분께서올려주신

영상이 너무나도 마음에 따스하게 다가와, 그것을 찾다가 이 동영상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요.

내용을 대강 번역기로 돌리니, 영상 속 신부의 아버지인 david께서는, 암 환자이시라고 하시네요-

신부가 된 딸을 병실에서 소리없이 춤을 나누는 이 모습에 하염없이 울게되었습니다.

이분들게서 일이 생기셨는지, 동영상을 올리신 친구분께서 기부금 홈페이지를 개설 하셨는데

어떤식으로 해야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그저 이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네요.

화려한 예식장도 아니고, 피아노 혹은 현악기들의 음악이 없는 그런 병실이지만

그 누구도 말을 할 수 없는 이 병실안에서..그저 부녀는 말없이, 진정으로 서로를 축복하며,

춤추는 이 장면 자체가..참으로 아름다우면서도 너무나도 마음이 아퍼오네요.

이런글을 올려도 되는 것인지 유튜브 영상을 그저 올려도 되는 것인지..

자세히 읽어보니 아버님은..운명을 달리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제 있으시에 지적해주시면 바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혹 오유 규정에 어긋나는 부분 있으면 바로 지적 해주길 바랍니다-

이 글을읽으시는 모든 오유님들은 다 아프지 마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라며, 혹 힘든일에도 잘 이겨내시고

그 힘든일이 행복으로 다가와 기쁜일이 더 많기를 작게나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