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를 망쳤습니다. 공부하려고 요새 게임도 거의 안하고 그림도 안그렸는데 요상하게도 공부도 안했습니다. 신기한 일이죠. 

 하긴 대학이 중요하겠습니까.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그런고로 오랜만에 그린 그림. 

 

ps. 개인적으로는 이 기분을 목소리의 형태 3권에서 맹활약한 츠키에게 바치고 싶네요.  

ps2.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