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먹은것도 맘에 걸리고 비가 계속와서 이러다 계속 못달리겠다 싶어서 낮에 바람막이 걸치고 러닝했습니다.
총거리는 5키로미터지만 인터벌로 쭉 하는건 무리더라구요.
처음 500미터는 이페이스로 완주 절대 못할것같은데 정도 속도로 달린후 2~300 미터정도 숨돌리며 달리고 그렇거 3세트 달리니 2키로미터 달렸더군요. 그런데 속도를 도저히 다시 못내겠기에 그냥 장거리 페이스로 나머지 달렸습니다. 도착점 500미터쯤 남겨놓으니 다시 힘이 좀돌아왔기에 페이스 최대한 올려서 들어왔군요.
기록을 보니 2세트때가 젤잘달렸네요 ㅋ
힘은 들었지만 잘뛴것 같습니다. 뭐 이제 아무리 해도 스무살때처럼 은 못뛰겠지만 평균속도 12. 13쯤으로 1시간정도 달릴수있게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