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항상 눈팅만 해서 회원가입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 21살 여징어입니다.
일단 글을 처음 써봐서 두서없음 주의 사진크기조절 못함주의....죄송해요ㅠㅠ
친구 두 명을 꼬셔서 오늘 벼룩시장 다녀왔어요!!!
내가 벼룩시장엘 가보다니
사람이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많아서!!!!!!!!!!!!!!!!!!
줄도 엄청 엄청 엄청 길고!!!!!!!!!!!!
날도 엄청 엄청 덥고!!!!!!!!!!!!
바짝 마른 오징어가 될 뻔 했네요....
날이 더워서 운영진분들은 더 더욱 고생하셨을 것 같고 ㅠ_ㅠ
소심한 저는 줄에 잘 끼지도 못하고....
공연도 뭐하나 빼꼼빼꼼...
판매자분들...뭘 파실까..빼꼼빼꼼....
그런데 빼꼼빼꼼 보는데도....
이뿨♥
사실 이번 달 지출이 너무 커서 정말 사고 싶었던 레몬청만 사려고 갔었답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뭘 파는지 잘 안보이더라구요...
레몬청..못찾고 더위에 말라 비틀어져 친구와 앉아서 포기하고 있었어요...
으아니 그런데 저기 파랗게 반짝거리는거슨...레몬청...?!
뒤늦게 친구와 부랴부랴 달려가서 줄을 서 봤지만
품★절★
흐허헣ㅎㅎㅎㅎ오ㅠㅜ우오ㅠㅎㅍ퓨ㅠㅜㅜ
아쉬웠지만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너무 좋은 구경도 하고 이쁜 것 많이 샀어요 ^_^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산 건
너무 고양이 강아지 그려진 엽서!!
친구가 옆에서 고양이 덕후라고 그래서...판매자분이 웃으셨는데..하..부끄러웠네요...(///)
저 엄마 손가락에 낀 반지에 있는 꽃이 생화래요!!! 취★향★저★격★
수제로 만드셨다는 반려동물 간식이에요~
판매자분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소심하고 뒤에 줄도 많길래 물어보질 못하고 후다닥 가버렸는데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아니라 친구네 강아지에게 주려고 산거거든요!
혹시..유통기한..이..얼마나..되는지를..차마 못물어봐서ㅠㅠ혹시 판매자분 본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
그..그리고...왠지 다른분들도 많이 올리시길래(///) 착샷도 같이 올려요
친구 두 명이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많이 구경은 못하고 금방 다른곳으로 가버려서 조금 아쉬웠네요~
괜히 저도 까만걸 입어서 등판 뜨거웠습니다^_^!
날 더운날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싶어요 !!
어 음 어떻게 마무리해야하지
오유분들 오징어라면서 다들 훈남훈녀였어여 특히 가드분들 정말 듬직ㅎㅎ
음 무튼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