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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카드 2 선수의 품격 및 야구의 품격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5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1 22:42:12
옐로우카드 2.jpg
1. 오프닝
 
이광용 : 드디어 이용균 기자가 해냄.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췄음.
 
이용균 : 역시 투수 3인 공백이 컸음.
 
이재국 : 두산이 1차전 패해서 우승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1차전 패배시 4회 우승, 1회 준우승)
 
이광용 : 불미스러운 일로 빠진 삼성 투수 3인의 공백이 역시 컸음.
 
이용균 : 평소 같았으면 리드 당하던 상황에서 뒤집으려고 시도했을텐데 머뭇거리게 되면서 한 경기 한 경기 어렵게 됨.
 
이재국 : 시리즈 준비 과정에 큰 영향을 준 도박 연루 사건.
 
이광용 : 단순히 삼성의 5연패 실패에만 그치지 않고 있음.
 
2. 선수의 품격 및 야구의 품격
 
이광용 : 야구의 품격은 선수의 품격이 결정한다고 생각. 올해 유난히 사건이 많았음
 
이용균 : SNS 관련 사건이 많았음. 경기 중 SNS 사용으로 징계되는 선수도 있었고 사적인 대화를 주변인이 올리면서
일이 커지게 된 선수도 있었음. 선수들의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의 작은 행동들이 팬들에게 실망감을 가져다 줌.
 
이재국 : 야구 기자되기전에 야구 선수들만 따라다니는 시절이 있었음. 사람이기에 당연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존재.
 
나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던 선수들이 사건에 연루되면 상실감을 느낄 팬들. 실력은 있으나 인격이 부족한 선수와
실력은 부족하지만 인격이 훌륭한 선수들이 있음. 장원삼이 후자에 해당
 
이광용 : 졸지에 야구 못하는 선수가 된 장원삼. 몇몇 사건들을 보면 위험한 유혹요소들이 존재.
 
이재국 : KBO 리그 초창기부터 이런 사건들이 계속 잠재되어 있었는데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경우들이 많음.

초창기에는 경기 운용보다 선수단 관리에 더 힘들어 했던 감독들 (감독이 숙소 앞을 밤세워 지키는 경우 많았음)
 
선수단 사이에서 돈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아서 금전적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음.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선수들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시대. 폭언과 논란의 새로운 진원지가 된 SNS

(팀 성적이 좋지 못하면 식당에서 편안히 밥도 못 먹을 정도)
 
이광용 :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하는 것의 기준점 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
 
이용균 : MLB는 한 때 선수들 도박에 엄청난 제대를 가한 시절이 있었음. 커미셔너가 카지노 홍보모델을 미키 맨들과
윌리 메이스를 영구제명시킨 일도 있었음. (후임 커미셔너가 오면서 제명은 없던 일이 됨)
 
이재국 : 모든 스포츠 제도에 변화가 필요하고 교육이 필요함. 어릴때부터 승부로만 내몰다보니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 그래서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 훈련 외의 시간 활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아야.
 
KBO, 구단 , 순수협이 힘을 합쳐서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한 규정을 만들고 교육시켜야
 
이용균 : 2012년에는 입장수익이 739억, 올해는 810억 돌파. 야구산업자체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품격을 높여야한다는
목소리가 많음. MLB의 경우 좋아하는 선수의 재단을 만들어 기부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음.
 
이재국 : MLB는 사회에 공헌한 선수에게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하고 있음. 2005년 존 스몰츠가 수상하면서 생에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언급할 정도로 MLB 선수들 사이에서 큰 영광으로 여기고 있음.
 
손승락, 장원삼 선수의 경우처럼 보이지 않는 선행을 하는 선수들도 있음. 무조건 기록 수립하는것만 제시하는 선배가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선배도 필요하닥도 생각
 
이광용 : 모두가 로베르토 클레멘테처럼 되었으면
 
이용균 : 사회에 대하여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기를
 
이재국 : 선수들의 품위가 곧 야구의 품격을 형성함.
 
3. 이창섭의 숫자놀음 - 구위와 투수 성적의 상관관계
 
이광용 : 한국시리즈를 보면서 느낀바가 있다면?
이창섭 : 생각되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낌. 정규시즌과 달리 부진한 삼성 투수진. 구위와 투수 성적의 관계를 계산해봄.
 
2015 KBO 리그 전체 선발진 투구수가 88구. 삼성 선발진이 99.5구, LG가 91.5구로 상위권. 피가로 경기당 투구수가 104구.
두산의 경우 니퍼트가 처음으로 100이닝를 못 던짐. 체력적으로는 우위에 있던 두산 투수진.
 
이광용 : KBO 리그에서는 이닝수를 중요시하는데.
 
이창섭 : 이닝수만큼 투구수를 중요시하는 MLB. 한국에서도 발상을 전환해서 투구수도 봐야하지 않을까.
 
불펜투수들의 평균 투구수는 KBO 리그 20구 , MLB는 17구. kt가 21.7구, 넥센이 21.6구, 한화 21.2구로 상위권,
삼성이 17.3위로 최하위.
 
kt 조무근 선수가 10개 구단 불펜 투수들 중에 가장 많은 투구수를 기록 (평균 27.2구), 2위는 26.9구의 한화 권혁.
3위는 26.1구의 kt 장시환. 21.2구의 한화 윤규진이 가장 적은 평균 투구수 기록 (삼성, SK , NC , LG 선수는 없음)
 
이광용 : 불펜은 혹사가 적었던 팀이 잘되었는데 선발은 많이 던진 팀이 좋았음.
이광용 : 이창섭의 숫자놀음이었음.
 
4. 보너스트랙 - 박병호의 포스팅 승리 구단, 이용균은 알고 있었다?
 
이용균 - 저는 미네소타 예상. 피츠버그가 1285만 달러를 썼을까? (11월 9일 KBS1 라디오 스포스 스포츠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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