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딩2학년을 다닐때 일..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큰 횡단보도가 있었는데 한 애(유치원쯤)가 건너다가 쿵! 무슨 차인지 생각은 안나는데 크고 노란색 으로 기억.. 사람이 붕 뜨는게 참 신기했음.. 그때는 재밌다고 구경했지만 가족들와서 울고 그럴적에..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에휴 불쌍...
2.교통사고2
또 초딩2학년..(저주 받은거냐?) 학원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낙서가 아니라 미술학원) 밖에서 브레이크 소리! 끼이익 애들이 다 뒤돌아 보고있었는데 선생님이 앉으라고 해서 보지 못했음 학원 끝나고 나가보니 무슨 피자국에 동그라미치고 A B 어쩌구 그리고 있었음...
3......... 중딩1학년때 생겼던일 온 동네가 떠들석 했음 무슨 연쇄살인범이 이동네 근처(보라매 공원인가 어딘가)로 도망왔다고 학원에서 강제로 버스태워서 보내서 짜증났음... 실제 피해자는 없었는듯
4.살인사건 중딩2때 생겼던일 우리동네 중학교에서 일찍 등교한 학생을 누군가가 죽인다음 토막냄... 범인은 일찍 나왔던 선생님이나 학생중에 한명으로 좁혀졌음 이렇다한 단서도 없어서 결국 범인도 못잡음 진짜 덜덜덜한 사건
5.살인사건2 얼마전 있었던일 이게 진짜 최고 우리동네 초등학교 선생님중 한명이 피해자 아들이 한명있었는데 정신병자 그레서 맨날 엄마(선생님)는 아들을 집에만 숨겨놓고 정신병원 들락날락 거리고 살았다고 함 (엄마는 아들의 그런병을 부끄러워 했다고...)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집에서 밥을 먹고있는데 아들이 와서 가위로 엄마를 찔름 엄마는 출혈로 사망 그뒤 정신이 든 아들은 미친듯이 거리를 뛰어다니며 "내가 엄마를 죽였어요!! 신고 해주세요!!!"라고 떠들었다고 이웃집에서 신고하여 잡혀갔음 피고의 말로는 엄마가 "나좀 죽여줘" 라고 말했다고...
이건 화제 사건 초딩6때 있었던일 어렸을때 자는데 불이야! 불이야! 하는 소리가 들림 형이 깨워서 두껍고 불 잘 안붙는 옷이랑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던 물건들 챙겼음. 가족들이 온통비상 밖에 나가보니 옆집이 불에 타고 있었음 활활활 진짜 무서웠음 불이 그렇게 무서운 거일줄은.. 불기둥이 화르륵화르륵 아빠가 어서 집으로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가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막 토하고.,. 아빠말로는 아빠가 가스벨브 열려있는거 발견해서 소방관들이 긴급히 가스 막아서 폭발은 막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