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주된 신랑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참 마음같지 않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나도 지인만불러서 간소하게 하고싶고. 원빈 이나영 부부처럼 그런 멋진곳배경에서 해보고싶고 이런로망이 있었는데 막상 준비하다보면 그런게 맘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남들과는 뭔가 조금은 다르게 해보고싶어서 20년지기 친구들과 시간쪼개서 연습해서 직접 축가불렀습니다.
어르신들이 워낙많으셔서 쪼금 불안했지만 다들 귀엽게 봐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너무즐거운 결혼식이었습니다.
어디다 올려야 될지 몰라서 자랑게시판에 올려용 ㅋㅋㅋ 나중에 dvd 파일오면 다시한번 깔끔하게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모두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