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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스카우트 "손아섭, 강정호만큼의 재능 없다"
게시물ID : baseball_105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urinho91
추천 : 2
조회수 : 17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12 17: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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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손아섭 포스팅 소식을 전했다.

양키스 극동 스카우트 데이비드 P.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트위터에 “KBO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손아섭이 포스팅됐다. 하지만 그는 강정호만큼의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양키스는 손아섭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손아섭은 12월 중순 이후 포스팅 신청을 희망했지만 롯데는 난색을 표했다. 손아섭이 12월 중순 포스팅을 신청하면 이후 황재균 포스팅을 진행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롯데는 늦어도 이번 달 16일까지 포스팅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호를 시작으로 손아섭, 황재균이 포스팅 희망 의사를 타진했다. 일본야구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와 오승환은 FA로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다. KBO리그 최고의 교타자 김현수도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으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0일 1285만 달러로 박병호 포스팅의 승자가 됐다. 2001년 스즈키 이치로의 1312만 5000달러에 이어 아시아 야수 역대 2위의 기록이다. 박병호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지만 손아섭과 황재균 포스팅은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박병호 때와는 관심의 정도가 확연히 다르다. 박병호는 지난 2년 간 105홈런을 치며 KBO리그 최고의 파워히터로 자리매김하며 메이저리그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반해 손아섭과 황재균은 아직 포스팅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포스팅 자체에 대한 미국 현지 반응이 잠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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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대호 김현수 손아섭에대한 mlb스카우터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뤄지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대호 김현수는 mlb가고 손아섭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개인적 생각이지만 손아섭 포스팅은 김광현정도나 거기에 약간 플러스정도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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