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너무 멍한데
엄마가 퇴근해서 들어오시더니
아무렇지않게
당뇨에 걸리셨다고하네요
혈당체크랑 다 하고오셨고 약만 잘먹으면 된다고하셨다는데..
엄마가 단걸 되게 좋아하세요..
젤리라던가 초코렛 달달한음료수 다 좋아하시는데..
이제 조심하셔야되니까 ..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고 있긴한데
제가 느끼기엔 너무 커서 막 눈물도나고 손발이 떨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엄마가 또 속상하기도하고..
주위에선 일단 큰병 아니라고 걱정말라는데..모르겠어요 .. 무섭고
뭘 조심해야되고 어떤걸 드시는게 좋으실까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