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어났어요 꿈도 이상하고 복잡하네요 몸도 아프고..빨리 돈생겨서 맛난거 사먹고 싶어요 따뜻한 남의 품에서 잠들고싶고 착하다 착하다 관심받고싶은데 그러기엔 너무 늙었나봐요 아직 24살인데 너무 우울해요 여태까지 연애도 안해봤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대시건 사람들도 싫고 모든게 너무 우울해요 난 남에게 관심이 참 많은데 아무도 내게 선톡도 아무것도 하지않아요 내가 말을 걸어야 대답한다면 심심이가 차라리 대화하기 편할테죠 로또 당첨되서 고양이랑 원룸에서 맘껏 뒹굴고 싶다 그럼 아주 편할텐데 냐옹이 되게 좋아하거든요 헤헤 이따 8시쯤에 씻고 나가야되는데 가기가 너무 싫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