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상회담 시작 이전까지 뉴스공장 듣다가 역사적 만남 순간부터
지상파 방송으로 이동해서 보고, 이후 정치인, 전문가들 논평도 들었는데요...
암튼 어제는 종일 TV만 붙들고 있었죠.
뭔가 아쉽다 싶어 일어나자 마자 어제 김어준 뉴스공장 다시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TV에서 하나마나한 소리 하는 거 봤다가 너무 재밌고 일반 시청자 수준에서
관심가고 이해될 만한 설명, 해설, 토크 쭉 이어져서 큭큭대며 보고 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였거든요..
또 하나, 스타 한 명 발굴!! 북한, 통일 연구 전문 박영자 박사님 나오셨는데 진짜 시크하면서
위트있고 거침없는 발언에 매력덩어리십니다. 이분이 또 빵빵.
청취자들도 김어준 방송 계속해라 라고 문자메세지 많이 왔나봐요.
히~~~
(총수는 체크무늬를 참 좋아하나 봄. 아.. 중간에 예의 차린다고 넥타이 매다가 헤드폰 줄도 같이 묶어 버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