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방의 소유권을 놓고서 중국과 인도 사이에서 일어난 무력 충돌.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인도는 초대 수상 자와할랄 네루를 중심으로 외교적으로 소련도 미국도 어느 나라의 편을 들지 않고 제3세계의 지도자를 자처하여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유고슬라비아의 티토,이집트의 낫세르와 더불어 제3세계 진영의 지도자로 떠오르게 되었다.한편 수상 시절 네루는 소련이나 미국이나 어떠한 이유에서든 인도가 손 잡아선 안될 국가라고 생각했고 그는 미국과 소련에 맞서 중국과의 협력을 선택했다.그러나 중국과 인도는 점차 아시아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경쟁 관계로 돌변하게 되었고 더욱이 중국은 인도가 영유하고 있던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이 중국의 영토임을 주장하면서 두 나라간의 관계는 영토 분쟁으로 냉각되기 시작했다.그리고 1959년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달라이라마의 인도 망명을 인도 정부가 승인함으로서 인도와 중국 관계는 긴장관계로 돌입했고 1962년 두 나라 군대는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의 국경 문제를 놓고서 서로 전쟁을 치르게 되었다.그러나 이 전쟁에서 인도군은 끝내 중국군에게 패배당하게 되고 결국 이 전쟁은 인도인들에게 첫 패배라는 충격을 주었고 이후 인도는 국가 재정의 상당부분을 군사력 증강에 사용하였다.그리고 중국-인도 전쟁 이후 인도는 중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티베트의 독립 운동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는가 하면 이에 중국은 인도와 국경 분쟁을 겪고 있었던 파키스탄에게 자국제 무기를 판매하여 친중국 국가로 만듬으로서 중국과 인도는 외교적,정치적으로 여러차례 충돌하고 대립하게 된다. 출처:
http://cafe.naver.com/historygall?1303992217000 ps. 어째 중국은 대부분의 주변국(한국,베트남,소련,인도등등...)과 충돌경험이 있내요ㄷㄷ 이 전쟁에 자세히 파고싶으시면
http://en.wikipedia.org/wiki/Sino_indian_war <-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