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들른 마켓에서
장장 10여분의 조물락거림을 통해 두녀석 더 델꼬 왔어요..
일단 느낌이 온 여왕님,
그리고 판을 찾고 싶었는데 느낌이 안와서리
목발환자 를 손으로 느꼈...
역시 아직은 믿을만한 손이네요..ㅋㅋ
나머지도 다 맞춰야 믿을건데..
다음에는 발레리나, 판, 그리고 우주인 도전..
그리고 그 옆에 진열되어 있던 인형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봤네요..
눈망울도 귀엽고 옷이랑 악세사리들도 귀엽고. ..
생각같아선 종류별로 다 델꼬 오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부인님께서 등짝 스매싱을 날리실게 뻔하니
참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