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기계'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것이라는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美 야후스포츠 기자 제프 파산은 박병호·이대호·오승환·손아섭·황재균 등 메이저리그 진출을 준비중인 선수들 소개와 함께 김현수를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제프 파산은 "지난 10년 간 한국에서 가장 꾸준한 타자였던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김현수가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해 먼저 언급을 했습니다.
이어 "김현수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컨택과 볼넷/삼진 비율이다. 통산 볼넷이 삼진보다 많고, 통산 타율 0.318로 컨택력이 뛰어나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타입의 공격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출처 | http://www.yachin.co.kr/w/40/2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