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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병신짓 레전드 3.txt
게시물ID : bestofbest_105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색병뚜껑
추천 : 455
조회수 : 56210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4/07 00:54: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6 19:00:11

사실 80년대 이전까지는 북한이 지금처럼 지옥은 아니었다.

5, 60년대에 전후 복구를 남한보다 먼저 마치고 꽤나 잘 나가던 시절도 있었다.

남한이 북한을 앞선 것은 80년대 부터이다.

북한이 헬게이트로 변하게 되는데 크게 일조한 일성이의 병신짓 레전드 사건들이 있으니...


1. 서해갑문


1981년부터 북한이 대동강에 만든 세계적 규모의 하굿둑이다. 

3년 계획을 잡고 지었으나 워낙 기술력이 후달리는 북한인지라 5년에 걸쳐서 겨우 완성했다.

하지만.. 무리하게 완공시기를 앞당기는 바람에 지금도 계속 고치고 있다.


개가 오줌을 싸서 영역표시를 하듯 일성이는 다녀간 곳마다 똥글로 영역표시를 한다.


여기에 들어간 돈=70억 달러+현재까지 수리중


2.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남한이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자 열등감에 휩싸인 일성이가 대외적으로 열폭을 표출한 사건.

177개 국가, 22,000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무리하게 큰 행사였다. 그냥 허세.

야심찬 계획과는 반대로 사회주의권이 연쇄 붕괴하고 소련마저 휘청거리자 망해버렸다...


참고로 이때 임수경이 대한민국 대표로 방북해서 유명해졌다.

이때 날린 돈=40억 달러


그러나 여기까지는 서막에 불과했으니..


3. 순천비날론연합기업소


정일이가 보고있는 저 천이 비날론이다.

1983년 일성이의 지시로 북한에서 나일론에 이어 세계 2번째 합성섬유를 개발한다.

이름하여 비날론.

북한에서는 주체섬유라 부르며 주체사상 선전용으로 쓴다.


그러나 이것은 함정이었으니..

사실은 경제성도 없는 걸레만도 못한 쓰레기였다..

말이 섬유지 보온성도 없고, 땀 흡수는 물론 염색도 안 되는데다가 제조단가가 너무너무 비쌌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걍 쓰레기.

실제로 북한에선 주민들이 걸레로 쓴다고 한다.


아무튼 병X같은 일성이는 이걸 또 좋다고 대규모 공장을 설립하는데...

일단 공장 짓기는 시작했는데 돈이 모자라서 포기.

건설 자재는 고철로 중국에 팔림 ㅜㅜ..


그러다가 2010년에 김정일의 지시로 다시 짓기 시작했으나 돈이 없어서 망한상태..


이때 날린 돈=100억 달러


세가지를 다 합해서 70억+40억+100억= 총합 210억을 날려먹었다.(이 돈이면 빈민 몇을 구제하냐.....에휴)


이 세가지 흑역사로 북한 경제는 더이상 살아날 수없는 나락으로 빠지고 만다..

그러나 여전히 북한은 이 세가지 병신짓을 혁명과업으로 포장질하는 정신승리를 보여준다..... 

답이 없는 일성이..


저 집안은 무능이 종특인 듯


참고한 곳 : 엔하위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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