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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분들 이런 친구는 어떤가요 ??
게시물ID : freeboard_976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없나
추천 : 0
조회수 : 1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08 21:45:01
저랑 친구 A (이런 친구에 해당)와 친구 B가 지하철 역에서 버스카드를 충전했습니다.
 
그런데 친구 B가 10000원을 넣고 5000원을 충전했는데 5000원이 안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무슨 오류가 있나 ? 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때 친구 A는 저희보고 '이 기계에 5000원짜리가 다 떨어졌네~'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친구 A는 추측에 대해서 존나 자신감은 넘치는데 맞는게 하나도 없는새끼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무시하고 역 사무소 같은 곳에 가서 물어보았더니 카드 확인하시더니 기계가 이상해서 충전이 안되었다고 만원을 주시더군요.
 
그걸 보고 친구 A는 '이 기계가 고장났네~'라고 원래부터 그렇게 말했던것처럼 말하더라구요?
 
이런 적이 지금까지 친구 A와 만나면서 수백번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닌것 같은걸 말할 때 반박해주면 '아니야 ~'라고하면서 말도안되는 가정을 하고 들어갑니다. 예를들면 (롤 주의) 친구 B가 자기가 하고있던 게임에 페이커가 바통터치했으면 이길탠데..' 이랬는데 친구A는 'ㄴㄴ아님 못이김 너네 적팀에 다른 프로선수들 있을꺼임'이라고 말을 합니다. 관전도 전적도 안본상태에서말이죠. 옆에서 듣고있던 저는 암세포가 분열기를 거치는 느낌을받았습니다.
 
전 이때 은근히 명치를 때리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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