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포터의 추세는 공격적인 플레이죠
소나와 블리츠를 자주 볼 수 있고, 레오나와 룰루도 심심치 안케 보입니다.
프로게이머는 누누까지 쓰지만 제가 있는 심해에서는 누누까지는 보기 힘들더군요
누누를 제외한 위 캐릭들을 두가지로 분류하자면
포킹형 -> 소나, 룰루
맞다이형 -> 블리츠, 레오나
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분류의 약점을 찾아보자면
포킹형 -> 견제가 뛰어나지만 체력이 낮고, 맞다이형에게 물릴경우 살아남기가 힘들다.
맞다이형 -> 견제력이 낮고, 체력이 높다. 적을 한번 물었을때 버스트 데미지가 높으며, 한틱에 적 한명을 죽이기 못하면
역관광을 당할 위험이 있다.
로 나뉘어 집니다.
그렇다면 이 두 분류의 서포터를 카운터 칠 수 있는 챔프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봤는데
저는 말파 와 갱플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영웅 모두 탱커에 원거리 견제 기술이 있는 챔프죠
포킹형과 교전할때는 동일하게 딜교환 하면서 적극적으로 적 부쉬를 점령합니다.
이때 주의점은 힐이 없으니 아군 원딜보다는 나 자신, 즉 서포터가 딜을 맞으면서 교환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말파의 경우 실드, 갱플의 경우 뀰이 있기 때문에 딜교환 이후 회복이 원딜보다 빠릅니다.
게다가 말파의 Q 슬로우, 갱플의 패시브 슬로우로 포킹형 서포터의 뒤를 노리고 지속적으로 압박이 가능합니다.
맞다이 형과 교전할때는 포킹형을 플레이 하듯이 하면 됩니다.
원딜에게 짤짤이를 계속 날리고, 적 서포터가 아군 원딜을 물수 없게 벽 역할을 해줍니다.
맞다이 형의 경우, 한번 물어서 버스트 댐지로 킬을 따야 하지만
말파와 갱플 둘다 탱커형 캐릭이기 때문에 쉽게 물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두 영웅다 포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딜의 피가 빠져있으면 서포터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 심해탈출이 제일 쉬운 서포터는 이 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말에 돌려봐야지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