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은 제가 요 일년사이 만들어먹은 음식들을 쭉 올려봤습니다

 

사실 음식하는걸 좋아하긴했지만 직장생활에치여 집에선 정말 라면말고는 냄비에 담지도 않을만큼 요리를 안했었는데요 요근래들어 다시 요리만드는 재미에 빠져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있습니다

 

아래 어떤분이 백종원씨의 음식들은 전부 좋은 음식이 아니다! 라고 하시길래 아무리 그렇데도 편의점 삼각김밥이 나쁠까요 아니면  자기가 장을봐서 직접해먹는요리가 나쁠까요? 당연히 전자겠죠 

 

백종원씨 본인이 말하길 자기가 알려주는 레시피는 요리초보들에게 맞춰서 알려주는 레시피 전문쉐프나 요리인이 아니더라도 거창하게 육수를 내고 몇시간을 우려내지않아도 쉽게 요리에 접근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몇해전에 영국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나와서 미국의 식생활의 문제가 뭔가에대해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미국의 요즘 젊은 세대의 식단은 손으로 직접한 요리가 아닌 1차요리를해서 집에선 그냥 그 음식을 대워서먹을뿐인 요리가 대다수 라고하더군요

 

영양도 불균영하고 신선하지않은 냉동식품으로밖에 자식들을 먹이니 아이들은 비만이되가고 그래서 집밥이 중요한거라고..

 

그렇게보자면 지금 백종원씨가 추구하는게 뭔지 확실히 보이지 않을까요?

 

우스겟 소리로 슈가보이라느니 뭐라느니 하지만... 거기들어가는 설탕이니뭐 조미료니  식당가서 먹는밥에 비하면 훨씬 건강식일껄요...

 

좋은음식이던 뭐건 일단 집에서 해먹을줄 아는 메뉴가 하나둘씩 늘어가는것만으로도 저는 지금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