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날씨가...나...알씨가..
더럽게 변덕스럽네요..
열대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이런 급작스런 기온하강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석화회" 라는 녀석인데요.
1년이 지나도 키가 큰건지...안큰건지..알수가 없는
굉장히 성장이 느린 녀석입니다.
"사각화분 / 가로4cm x 세로4cm x 높이6cm"
"마치 동굴속 종류석처럼 천~~천히 자라는 녀석이구요"
저의 비루한 창가 생육결과
창문을 계속 열어놓고 겨율을 보내도...저상태 그대로...
물을 깜빡하고 안줘도...그대로...
물을 줘도...그대로...
병충해에도...강하고 반그늘에도 강해요...가능하면 햇빛을 쬐는게 좋아요.
잎을 확대한 모습인데요... 방안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좋지못한점 양해부탁드릴께요...
조명기기 알아봤는데 너무 비싸요ㅠㅠ
이녀석은 작년에 삽목한것을 심어서 아직 꼬맹이
수준이라고 봐야되구요.
하이땡땡 같은 액비로 가끔 엽면시비 해주면서
물만 잘줘도 별탈 없이 잘 자란답니다.
작년만해도..일본에서 도입한 녀석이라 몸값이 나갔는데..
올해 삽목한 녀석들이 제법풀리면서 담뱃값 보다도 저렴한 수준으로....
항상 한결같이. 그리고 느리게 자라는 석화회 였습니다~
미니분재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천하제일 미니분재 대회열고 싶어요 ㅜㅅ ㅜ
왜 다들 젊은 사람이 이런 미니분재 키우면
노인들이나 하는 취미라고 하시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