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경 베오베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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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벼룩시장 최종공지에 자원봉사자 지원 메일을보고
바로 메일을 보냈고 다행히도 자원봉사를 할수있게 되었습니다!ㅋㅋ
그렇게 기대감과 부푼마음을 가지고 있는 저는
아침8시까지 벼룩시장이 열리는 거리공원에 도착해야했기 때문에
늦게 잠을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가진 저라서 그냥 밤새고 아침6시가 넘어서 출발했습니다ㅋㅋㅋㅋ
1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한 대림역!
4번출구에서 쭉 가니 거리공원에 도착했고. 시간은 7시30분이라 30분 일찍도착했는데
역시 운영진분들은 먼저 오셨네요ㅋㅋㅋ
도착해서 출석체크하고 바로
이것을 받았습니다 바로 사진 찍고 착용!
그 뒤로 8시정도까지 대기하다가
테이블과 셋팅에 필요한 물건들이 도착했습니다!
물건들을 운영진분들을 도와 테이블과 현수막을 셋팅하기 시작했는데요
저거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ㅋㅋㅋ다행히 봉사자 분들이 많아서 금방금방 끝낼수있게되었습니다.
(그래도 힘들었드아!)
요 사진도 셋팅하는 과정(그러고 보면 저 일안하고 사진찍은거네요 죄송...)
그리고 기부받은 물품을 테이블로 옮기는 과정인데
마침 저 메인 오징어가 보여서 한장 찍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연팀이 멋지게 공연할수 있도록 무대를 셋팅하고 계시는 운영진 분들. 일사분란하게 일처리하는모습 멋있어요,,,ㅋㅋㅋ
그리고
기부물품을 정리하는시간!
그 기부받은 물품중에 가장 무거운 책들! 엄청 많이 보내주셔서 분류작업도 꽤나 오래걸렸어요ㅋㅋㅋㅋ 저양 보시죠? 저거 끝난거 아닙니다ㅋㅋㅋㅋ
아 이 사진은 그냥 사적으로 찍은것입니다.(사고싶었거든요...하...)
결국 모든 분류 작업이 끝나고 난 뒤에 책부스 샷! 진짜 정리해놓고 찍어보니 어마어마한 양이네요ㅋㅋㅋㅋㅋ
근데 주로 라노벨과 판타지 소설이 많더라구요ㅋㅋㅋㅋㅋ아놔 취향 저격하네ㅋㅋㅋ
그리고 이건... 어음 책을 보네주시는건 좋지만 이런 19금은 따로 검열을 치루어 분류를 했습니다!
저거 BL책이더라구요... 충격!(물론 전 보지않았습니다! 하하..)
그리고 오늘같이 무더운 날 꼭 필요한 아이스크림기계!
이거 겁나 무겁더라구요 장정 4~5명이 달라붙어서 옮겼어요..ㅠㅠ
또 인기가 많았던 케밥 아자씨의 멋진한컷.
그냥 한컷 찍을려고 한것 뿐인데 저렇게 포즈를 취해주시고 센스 넘치셨어요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저렇게 먹음직스러운 케밥을 먹어보지못했다니 슬프네요ㅠㅠ
케밥 아자씨를 찍고 그 다음에 옆에서 열심히 옷정리를 하는곳을 도촬을 했습니다ㅋㅋㅋ
이건 아직 정리가 안된샷.
그리고
분류를 하는중인데 멀리서 찍어야 했지만 자원봉사자분들의 얼굴이 나오기에 어쩔수 없이 가까이서 찍었네요ㅠ
고 다음에
다른 것들도 정리하다가 테이블 공간이 부족해서 밑에 박스깔고 이쁘게 세팅하는 센스?!
그리고 정리가 거의 되어가는 옷 부스!
저기에 약간 고급진 느낌을 주는 빨간코트가 있었는데 그 누구도 쉽사리 소화를 하지 못하겠다고
여러 자원봉사자분들이 말씀하셨는데. 그걸 제가 입었습니다!(안타깝게도 사진을 못찍었네요ㅋㅋ)
다들 놀라심ㅋㅋ 전 남자거든요! 그러고 한바탕 모델인 마냥 룰루난나 했었어요ㅋㅋ
인제 준비 막바지가 되어가는데 벌써부터 시민분들께서 구경을 오셨어요!
벼룩시장 시작은 멀었것만 많은 시민분들께서 구경하시더라구요ㅋㅋ
그저 구경일 뿐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어요ㅋㅋ
그리고! 셋팅이 거의 다됐을쯤에 즐거운 소식! 그건 점심시간!ㅋㅋ
한x도시락에서 주문한거라고 하신데 상당히 맛있었어요ㅋㅋ
보기도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일단 사진 한방 찍었죠ㅋㅋ
하지만 밥을 먹을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어요ㅠㅠ
기부물품이 상당히 많고 해서 정리하다보니 밥을 굉장히 빨리 먹어야했거든요.
그건 아쉬웠어요 저걸 음미하지 못했다니!!!!!!!!!
아쉽지만 아쉬운 마음을 보내고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12시 오유벼룩시장을 열게 됬네요
전 배정받은 구역이 없었기에
기부물품 판매부스에서 책을 팔았죠ㅋㅋ
책을 잘팔고 있었는데! 운영진분의 요청에 따라 재능기부쪽에서 질서유지하는 일을 맡았지만.
이 뒤부턴 여유가 생기는 시간인 4시까지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아쉽ㅠ)
요건
약간 여유가 생길때 찍은 벼룩시장 후문쪽 사진! 시간은 4시쯤이였을텐데도 사람들은 엄청 많았어요!
그렇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5시까지 운영해야하는 벼룩시장 특성상 재능기부쪽에 줄서서 기달리시려고 하시는분들을
되돌려 보내야했던게 가장 죄송했어요ㅠㅠ
재능기부를 해주신분들도 많은분들이 오시다보니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고 하네요..ㅠㅠ
다음에는 쉬엄쉬엄 하시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건 마감을 하고 약간의 대기시간을 가질때 찍는 사진ㅋㅋ
제가 이걸 무슨 자신감으로 찍은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옷이 이쁜것도 아니고 잘찍은 사진도 아닌데
분명히 기분업된상태였을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왕 찍은거 뻔뻔하게 올려봅니다!ㅋㅋ
그 뒤에 테이블과 천막등등 셋팅했던것들을 죄다 철거하고 쓰레기도 제대로 처리하고 난 뒤
운영진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마무리를 하는 샷입니다.
모두들 엄청 수고하셨죠.
이로써 공식적인 오유벼룩시장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저녁먹으실분과 먼저 귀가하실분들 체크하고 난뒤에 사진!
이렇게 오순도순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입니다ㅋㅋㅋㅋㅋㅋ
사실 주문한 음식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꽤나 오랜시간동안 담소를 나누었죠ㅋㅋ
그리고 저희가 먹은 음식은 바로!
ㅋㅋㅋㅋㅋㅋ짜장면과 탕수육과 볶음밥이에요!
역시 일끝나고 먹은뒤라 꿀맛!
허겁지겁 먹었죠...하핳
저렇게 오순도순 모여서 맛있게 먹고
정리 싹 다 한뒤에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ㅋㅋ
결론은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자원봉사를 하고싶어요!
아니 반드시 할꺼에요! 공지만 해주세요 칼등록합니다!ㅋㅋㅋㅋㅋ
아 근데 생각보다 커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누가 그랬던것같은데 오유는 솔로인척을 하는 커플들이 많다고
으...괘씸한지고 솔로인척하지마세요!
당당하게 반대드세요! 커플껒영! 솔로만세!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며!
오늘 건진것들을 소환하고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