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을 좋아하던 그렇치않던 그누구라도 오늘 2018년의 어느 봄날 한반도는 그에게 빚을 졌다.
1953년 이래로 전쟁의 가능성이 가장 낮아진 4월의 오늘. . 오로지 문재인 그의 개인기로만 이루어진 지금의 상황.. 한반도는 그에게 크나큰 빚을 졌다...
2018년 4월 27일, 북측의 지도자가 처음으로 남측에 발을 디뎠던 때가 1953년 정전 협정 이후 한반도에 전쟁이 터질 가능성이 가장 낮았던 날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했던 것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문 대통령의 개인기다. 2018년 한반도는 그에게 빚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