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채용 최종면접에서 남자 3명과 여자 1명만이 남았다. 최종 면접은 사장과 함께 중국요리집에서 진행됐다. 사장은 단 한 그릇의 자장면을 시켜놓고 지원자들에게 물었다. "여기 자장면 한 그릇이 있네. 자네들이 돈을 내지 않고 나와 함께 이 자장면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말해보게~" 첫 번째 남자 지원자가 말했다. "빈 그릇을 달라고 해서 나눠 먹겠습니다!" 두 번째 남자 지원자가 말했다. "똑같이 젓가락을 들고 뺏어 먹겠습니다!" 그러자 세 번째 남자 지원자가 말했다. "저는 사장님이 남긴 것을 먹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지원자가 말했다. "사장님, 다 드시고 입 닦지 마세요~" 여자는 당장 비서실로 발령 받았다.